2025.12.18(목)  |  양상현
제주도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물찻오름을 습지보호지역 제1호로의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중 물이 마르지 않는 이 습지는 매와 팔색조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곳으로 경관적, 생태적 가치가 높으며 지난 2008년부터 자연휴식년제 오름으로 지정돼 출입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리는 물론 탐방이나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교육과 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17일,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 제주 토론회
  • 제2차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 제주 토론회가 오는 17일 오후 2시 제주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열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지역 문화의 격차 해소와 지역 고유문화 발전을 위한 관련 법안들에 대해 논의합니다. 토론회에는 김태일 제주대 건축학부 교수와 박찬식 전 제주학연구센터장 등 7명이 자유토론자로 나설 예정입니다.
  • 2019.09.13(금)  |  김수연
  • 제주선수단 전국체전 65개 이상 메달 목표
  • 다음달 4일 서울에서 개막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제주도 선수단이 메달 65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제주도체육회는 이번 전국체전에 34개 종목에 선수와 감독 등 719명을 파견합니다. 메달 목표는 육상에서 9개, 수영 8개, 체조 4개 등 기록 종목에서 37개 이상의 메달을, 유도와 레슬링, 복싱 등 토너먼트 종목에서 28개 이상의 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주 선수단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제주복합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필승 결의를 다질 예정입니다
  • 2019.09.10(화)  |  이정훈
  • 올림픽 대표팀 친선경기 취소…"시리아 여권 준비 미미"
  • 우리나라 올림대표팀과 시리아 국가대표팀간의 친선경기가 돌연 취소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모레(6일)와 오는 9일 연이어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우리대표팀과 시리아 대표팀간의 축구경기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태풍 북상에 따른 날씨 관계도 있지만 시리아 선수단의 여권 갱신이 제 때 이뤄지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축구협회는 전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지난 2007년 이라크전 이후 12년만에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경기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 2019.09.04(수)  |  양상현
  • 산짓물공원 콘서트 성황리에 종료
  • 지난 한 달 간 제주 원도심에서 열린 산짓물공원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와 KCTV 제주방송이 주관한 2019 산짓물공원 콘서트는 제주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돼 관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4주간 1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산지천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근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2019.09.03(화)  |  김수연
KCTV News7
02:11
  • U-22 대표팀 제주서 '담금질'…"평가전 출격"
  • 내년 1월 도쿄올림픽 본선에 대비해 오는 6일과 9일 제주에서 평가전을 앞둔 22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제주를 찾아 담금질에 들어 갔습니다. 특히 제주에서 10여 년 만에 열리는 국가대표 경기에서는 빠르고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한여름 열기가 가시지 않은 잔디밭에 축구선수들이 둥그렇게 모였습니다. 구령에 맞춰 스트레칭하며 몸을 풀고 천천히 걷거나 뛰면서 호흡을 가다 듬습니다. 지난달 선발된 22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제주를 찾아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소집된 선수는 모두 26명. 지난해 아시안게임과 U-20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습니다. <황태현 / U-22 축구대표팀 수비수> "3개월 전에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낸 것을 토대로 조금 더 발전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특히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U-23챔피언십 본선이 도쿄올림픽 최종 예선을 겸하는 만큼 이를 앞두고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대한 각오가 남다릅니다. <한희찬 / U-22 축구대표팀 주장> "내년 1월에 열리는 AFC 예선에서는 쉬운 팀이 없기 때문에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주에 소집된 대표팀은 오는 6일과 9일 시리아와의 평가전을 치르게 됩니다. 제주에서 12년 만에 국가대표팀 경기가 열리는 만큼, 김학범호는 평가전이라는 의미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는 각오입니다. <김학범 / U-22 축구대표팀 감독> "공격적인 축구를 팬들에게 보여줄 생각입니다. 그래서 제주도민들이 경기장에 많이 오면 선수들이 더 재미있고 빠른 경기를 선보일 것입니다." 제주에서 첫 항해를 시작한 김학범호가 이번 평가전에서, 그리고 내년 올림픽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9.09.02(월)  |  조승원
  • 제주해녀문화 전승자 54명 배출
  • 제주해녀문화 전승자가 올해 54명 배출됐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열린 한수풀 해녀학교 졸업식에서 입문반 39명, 직업반 15명 등 54명이 해녀 교육과정을 이수했습니다. 이 가운데 직업반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마을 어촌계에 가입해 직업해녀로서 활동을 이어가게 됩니다. 한수풀 해녀학교가 배출한 교육생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614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 2019.09.02(월)  |  조승원
  • 해녀박물관, 어린이 해녀 교육프로그램 운영
  • 해녀박물관이 내일(2일)부터 11월 13일까지 하반기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 하반기 교육에는 도내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260명이 참가합니다. 박물관에서 배우는 해녀 문화와 해녀를 주제로 한 동화 구연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마련됩니다. 지난 상반기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에는 380명이 참여했습니다.
  • 2019.09.01(일)  |  김용원
  • 제11회 한라산배 전국생활체육배구대회 열려
  • 제11회 한라산배 전국생활체육배구대회가 오늘부터 내일까지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과 한라중체육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제주도배구협회가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구동호회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의 친선국제배구 교류전도 함께 열리면서 150여 명의 선수들이 팀별 경기를 펼쳤습니다.
  • 2019.08.31(토)  |  김수연
  • 동백동산 생태관광, 국내 첫 저탄소 제품 인증
  • 제주시 조천읍 선흘 동백동산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저탄소 제품으로 인증받았습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최근 심의위원회를 열고 동백동산의 2개 생태관광 프로그램에 대해 저탄소 제품으로 결정했습니다. 태양광발전 전기사용과 지역농산물 식자재 활용, 자전거 이용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발생량을 대폭 줄인데에 따른 결과입니다.
  • 2019.08.30(금)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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