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면에 조성된 국내 최초 상업용 해상풍력단지입니다.
가동률 99%로
운영을 시작한후 1년 매출액이 23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경의 성공을 토대로 해상풍력단지는
대정읍 동일리와 구좌읍 한동.평대에서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열린 도의회 행감에서는
도민 공감대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대정의 경우 어장피해와 해양 생태계를 걱정하는 주민 반대로
장소와 지구면적을 대폭 축소해 다시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반대여론이 팽팽합니다.
한동과 평대는 사업 공모를 앞두고
사업을 진행해 온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이 최근 사임해
사업기밀이 유출될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해상풍력은 2012년 정책 수립 당시 개발목표가 1895MW로
스무개 정도의 풍력단지를 만들어야 가능한 규모입니다.
발전기 10개씩이면 200기, 20개 씩이면 400기를 바다 위에 세워야 하는데 가능한가 하는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생태계와 경관보전이냐 친환경에너지냐 어떤 가치가 우선이냐 질문을 받았을 때 도민들은 어떤 대답을 선택할까요?
조승원 기자가 오늘 행감에서 지적된 내용을 보도합니다.
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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