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수학여행 시즌에 접어들면서
제주 하늘길도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대규모 단체 관광객이 제주로 몰려 들면서
항공권 구하기가 어려울 정돕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고등학교 학생들이 줄지어 탑승 순서를 기다립니다.
가을을 맞아 제주를 찾은 단체 수학여행객들로
공항 내부가 북적입니다.
<소유진/부산광역시 강서구>
"친구들이랑 제주도 수학여행 와서 좋은 추억 만들고 가는 것 같아요."
단체 여행객들이 많은 탓에 제주를 오가는 항공권은 연일 매진입니다.
미리 비행기표를 예매하지 않은 관광객들은 종일 공항에서 대기를 해야할 정돕니다.
<송수덕 / 부산광역시 사상구>
"없어요. 아예. 아예 표 자체가 없어요. 내일도 없고 그래서 여객선에 알아봤더니 여객선표도 완전히 매진이래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제주기점 항공편 평균 탑승률은 96%.
이번주 실제 탑승률도 95%에 달합니다.
예약률은 100%에 달하는 상황이어서 비행기표 구하기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깁니다.
항공사 관계자들은
다음달 초까지 대부분 시간대의 항공편 예약률이
100%에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목요일과 금요일, 주말 비행기표는 전국적으로 아예 구할수가 없을 정돕니다.
중고등학교 수학여행단 이외에도 대규모 단체관광객들의
예매가 꽉차 있어
항공권 구입난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