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제주어 골을락대회가
오늘 제주도 농어업인 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어보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학생부 13팀과 일반부 14팀,
다문화 가족, 어린이집팀 등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습니다.
함께 진행된 제주어 생활수기 공모에서
김신자씨의 어머니와 관련한 이야기가 대상으로 선정됐고,
이외에
우수상과 입선 등 모두 33명이 수상했습니다.
제주어보전회는
이번 수상작을 모아 책자로 발간할 예정입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