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에 한국어교육전공 신설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9.10.3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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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이 천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캠퍼스 생활은 여전히
언어 장벽에 부딪히고 있는데요.

내년부터 대학원에 한국어교육과정이 신설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대 국어국문학과 강의 시간입니다.
전공과목 시간이지만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이 이뤄집니다.

한국어교육과정은 보통 교양과목으로 운영되지만
한국어 강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개설됐습니다.

실제 제주대에 재학중인 유학생은 37개국에 9백여 명

대부분 중국과 베트남, 몽골 학생들이지만
최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지역 학생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활발해진 국제교류에 한류 열풍까지 불어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수업이 교양과목 수준으로 운영중입니다.

<수나 / 제주대 기계공학과 4학년 (네팔)>
"처음 왔었을 때는 (한국어) 모르는 거 많아서 힘들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적응이 된 것 같아요."

이런 가운데 내년부터 제주대학교 대학원에
한국어교육과정이 새롭게 개설됩니다.

한국어교육전공은 쓰기와 문법 등
한국어 전반은 물론 교수 학습법 등으로 나눠 운영됩니다.

<배영환 / 제주대 국어문화원장>
"지금 한국어를 배우려는 수요는 엄청나게 많은데
아쉽게도 그동안 제주대 또는 제주에는 양성기관이나 과정이 없었어요. "

대학원 교육과정 이수자에게는 문학 석사와
한국어교원 자격증 2급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대학원에 한국어교육과정이 신설되면서
거점 국립대에 걸맞는 위상 정립은 물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전문가 양성에도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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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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