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7(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은 흐리고 기온이 다소 떨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1.3도, 서귀포 23.5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웃돌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곳에 따라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겟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4에서 15도, 낮 기온은 16에서 18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2도 정도 낮겠고, 동부와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송악산 인근서 트럭-승용차 충돌…9명 경상
  • 어제 오후 5시쯤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 인근 도로에서 1톤 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29살 김 모씨와 트럭운전자 36살 정 모씨 등 9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9.11.01(금)  |  허은진
KCTV News7
05:10
  • [카메라포커스] 넘쳐나는 빈집 '골치'…제주 3만채 넘어
  • <조승원 기자> "제주에 빈집이 3만채를 넘어 섰습니다. 전체 주택의 약 10% 정도는 빈집이라는 것인데요, 왜 이렇게 빈집이 많은지, 그로 인한 문제는 없는지 이번주 카메라포커스에서 짚어보겠습니다." 낡은 집 한채가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 사람이 살고 있는 흔적은 보이지 않습니다. 집 안팎에는 쓰레기만 잔뜩 나뒹굽니다. 출입 금지를 알리는 폴리스라인이 음산함을 더합니다 . <강선재 / 제주시 삼도2동> "노숙자들 들어가서 술을 마실 수 있고 화재 위험도 있어서 여러가지로 불편한 점이 많죠." 옛 도심에 있는 또 다른 집. 버려진 살림도구만이 누군가 살다간 흔적을 보여줍니다. <김정순 / 제주시 이도1동> "(신축하겠다고 한 지가) 오래 됐어요, 벌써 몇년 됐어요. 집을 팔았는지 어쨌는지 기척이 없어요." 빈집은 이처럼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심리적인 불안감도 일으킵니다. <김소형 김재희 / 동초등학교> "어두울 때는 여기에 귀신 같은 게 나올까봐 겁나요." 빈집에도 저마다 주인이 있지만 정비나 관리되지 않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아무렇게나 방치되다 보니 안전사고 우려도 낳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 "허술하게 고정돼 있어서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습니다." 빈집은 1년 넘게 전기와 수도 사용량이 없는 주택으로 정의됩니다. 이런 빈집이 제주에만 공식적으로 2천 900여 채. 빈집 발생은 원도심 지역의 인구 유출, 농촌 고령화와 연관성이 큽니다. <김정욱 / 한경면 용수리> "늙어서 죽기도 하고 자식들은 부산 가서 살기도 하고 하죠." <문방흠 / 애월읍 봉성리> "많이 돌아가시고 애들은 시내에 나가버리고 하니까 자동으로 사람들이 없어지죠." <문국부 / 애월읍 봉성리> "한 5년 더 못 살고 아이들도 와서 안 살면 마찬가지로 (집이) 비어 버리겠죠. 농촌이 참 문제야..." 특히 농어촌지역은 빠른 고령화로 인구 감소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제 도내 정주어항 46곳 가운데 6군데는 어선이 없는 이른바 유령 어항입니다. 농촌 역시 65살 이상 고령인구가 전체의 35%에 달하고 그 비율도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김태화 / 애월읍 봉성리> "적적하죠. 사람들이 없으니까. 사람이 있으면 같이 앉아서 놀기도 할텐데...사람이 없어요." 빈집 범위를 넓게 보면 그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특정 시점에 전입신고가 되지 않은 집, 즉 미분양주택이나 한달살기, 단기임대 등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에만 3만 2천채를 넘었습니다. 3년 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입니다. 제주 전체 주택 25만여 채 가운데 약 10%는 통계적으로 비어있는 상황. 이를 뒷받침하듯 전체 주택수가 세대수보다 더 많아 주택 보급률은 105%에 달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가 시들던 1~2년 전부터 빈집에 대한 경고가 시작됐지만 제주도는 지난 4월에야 실태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빈집 정비사업에 활용한다며 만든 자진신고센터는 실적이 거의 없습니다. 행정 차원에서 사유지인 빈집을 정비하거나 관리를 요구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빈집 문제에 손을 놓은 채 방치할 수 밖에 없는걸까. 설립 4년 차 스타트업 남성준 대표의 사업 아이템은 바로 빈집. 빈집을 정비해 공유 숙박시설 4군데를 운영하면서 집 주인에게는 빈집의 가치를 높여주고 사업 수익을 얻는 구조입니다. <남성준 / 공유숙박 스타트업 대표> "(투자자들이) 3차 투자까지 하고 계속 좋아하고, 그런 취지, 건물을 올리거나 대형 리조트, 호텔보다는 마을 안에 있는 소박한 집을 원하세요." 이처럼 전문가들은 빈집이 방치되면 골칫거리일 뿐이지만 활용한다면 좋은 자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김태일 / 제주대 건축학부 교수> "기준을 정해놓고 철거하더라도 공공성을 갖는 공간으로 어떻게 탈바꿈시키느냐는 관점으로 접근할 필요성이 있고 복합문화시설, 단순한 문화공간, 주택공간으로써의 기능 등 다양한 형태로..." <고태호 / 제주연구원 연구위원> "인구정책 차원에서 빈집에 들어가서 거주할 의사가 있는 청년이나 이주민에게 정보를 오픈하고 거주할 경우 주거비를 지원해주는 방안..." 제주지역 인구 변동과 도심 공동화, 농촌 고령화 현상을 복합적으로 담고 있는 빈집 문제. <조승원 기자> "주택 수급 불균형이 해소되지 않고 농어촌 인구는 계속 줄고 있습니다. 빈집이 더 늘어날 수 밖에 없는 만큼 주택 소유자와 행정당국이 함께 해법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카메라포커스입니다."
  • 2019.10.31(목)  |  조승원
KCTV News7
01:57
  • 대학원에 한국어교육전공 신설
  • 제주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이 천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캠퍼스 생활은 여전히 언어 장벽에 부딪히고 있는데요. 내년부터 대학원에 한국어교육과정이 신설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대 국어국문학과 강의 시간입니다. 전공과목 시간이지만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이 이뤄집니다. 한국어교육과정은 보통 교양과목으로 운영되지만 한국어 강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개설됐습니다. 실제 제주대에 재학중인 유학생은 37개국에 9백여 명 대부분 중국과 베트남, 몽골 학생들이지만 최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지역 학생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활발해진 국제교류에 한류 열풍까지 불어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수업이 교양과목 수준으로 운영중입니다. <수나 / 제주대 기계공학과 4학년 (네팔)> "처음 왔었을 때는 (한국어) 모르는 거 많아서 힘들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적응이 된 것 같아요." 이런 가운데 내년부터 제주대학교 대학원에 한국어교육과정이 새롭게 개설됩니다. 한국어교육전공은 쓰기와 문법 등 한국어 전반은 물론 교수 학습법 등으로 나눠 운영됩니다. <배영환 / 제주대 국어문화원장> "지금 한국어를 배우려는 수요는 엄청나게 많은데 아쉽게도 그동안 제주대 또는 제주에는 양성기관이나 과정이 없었어요. " 대학원 교육과정 이수자에게는 문학 석사와 한국어교원 자격증 2급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대학원에 한국어교육과정이 신설되면서 거점 국립대에 걸맞는 위상 정립은 물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전문가 양성에도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9.10.31(목)  |  이정훈
  • 여행 대금 받고 돌연 폐업 … 여행사 대표 입건
  • 최근 KCTV뉴스가 보도한 여행객들의 여행대금을 미리 받은 후 잠적했던 여행사 대표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이 백명이 넘는 여행객들에게 여행 대금을 받은 후 폐업하고 잠적한 혐의로 여행사 대표 42살 김 모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최근까지 이 백 명이 넘는 여행객들로부터 여행대금으로 억대의 돈을 받은 뒤 환불 절차 없이 폐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2019.10.31(목)  |  김경임
KCTV News7
02:07
  • '놀멍쉬멍걸으멍' 제주올레걷기축제 열려
  • 오늘 서귀포에서는 10번째 제주올레걷기축제가 열렸습니다. 축제 첫날 도민과 관광객 등 4천여 명의 올레꾼들이 참석해 깊어가는 제주의 가을길을 즐겼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서귀포 약천사 마당이 삼삼오오 모여드는 올레꾼들로 가득 찼습니다. 축제 참가자들은 어르신 공연단의 시범에 맞춰 즐거운 마음으로 몸을 풉니다. 올레의 상징인 간세 조형물 앞에서는 참가자들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깁니다. <허은진 기자> “10번째를 맞은 제주올레걷기축제가 3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맑고 화창한 날씨 덕에 관광객들은 올레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제주를 만끽했습니다. <하마치 요코 / 일본 관광객> “바다가 아름답고 하늘도 아름답습니다. 항상 생각하지만 이곳이 천국 같습니다.” 올레길 중간중간에 마련된 공연장에서는 다채로운 공연들이 이어졌습니다. 잠시 발걸음을 멈춘 참가자들은 음악과 함께 여유를 즐기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차광성 신병숙 / 서울 등촌동> “올레길 걷기 축제 지금 4년째 참석하고 있고요. 여기 올 때마다 힐링하는 기분이어서 내년에도 꼭 참석하고 싶어요.” 참가자들은 올레길을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에도 나섭니다. 제주의 환경을 지키려는 마음이 다른 관광객들에게도 기분 좋은 자극이 됩니다. <장인자 / 경기도 수원시> “아까 오면서도 다른 분이 봉투를 몇 개씩 들고 가셔서 저희들도 처음엔 거기다가 넣었거든요. 너무 멋있다 생각했는데 참 좋은 것 같아요.” 10년간 이어져온 제주올레걷기축제는 앞으로 더 큰 미래를 바라봅니다. <서명숙 / (사)제주올레 이사장> “놀멍 쉬멍 걸으멍 마시멍 먹으멍 축제도 경험하는 그런 장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딱 10년이 됐는데 100년 가는 축제를 향해서 저희는 다시 새로운 걸음을 걸을 것이고 언젠가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축제가 이어지는 토요일까지 1만명에 가까운 도보여행자들이 깊어가는 제주의 가을길을 만끽할 전망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19.10.31(목)  |  허은진
KCTV News7
01:36
  • 날씨/{내일 미세먼지 '나쁨'...건강관리 주의}
  • 어느덧 10월도 저물어가는데요. 곳곳에 피어난 가을 단풍은 11월 초까지 울긋불긋 물들겠습니다. 현재 황사는 경기 지역에서 관측되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가을의 불청객 황사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모두 나쁨 수준이 예상되니까요. 나오실 때 마스크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위성> 내일까지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옅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오늘보다 선선하겠지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환절기를 맞은 지금 감기 걸리기 쉽습니다. 건강관리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육상>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은 대부분 지역에서 15도로 출발하겠고 동부에서는 13도로 다소 낮게 시작하겠습니다. 한낮에는 21도로 오르겠고 남부지역은 24도까지 예상됩니다. <도서> 도서지역은 17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21도 보이겠습니다. <해상> 바다의 물결은 최고 1.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하지만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입니다. <공항> 내일 제주공항은 맑겠습니다.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간> 주간날씨입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뚜렷한 비 소식도 없는 상태입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9.10.31(목)  |  김규리
  • 담배 4개비 교도소 반입 재소자 벌금 100만원
  • 제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서근찬 부장판사는 지난해 10월 사기죄 등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제주교도소에 입소하면서 담배 4개비를 몰래 반입한 혐의로 기소된 47살 김 모 피고인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서 판사는 판결문에서 해당 사건으로 제주교도소에서 금치 30일의 징벌을 받은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19.10.31(목)  |  최형석
  • [5시 뉴스] 제주지역 빈집 3만호 넘어…각종 문제 야기
  • 제주지역의 빈집이 3만호를 넘어서면서 각종 사회문제를 낳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제주에서 1년 이상 전기와 수도사용량이 없는 주택은 2천 900여호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전입신고가 없는 집 즉 미분양 주택과 단기임대 등을 포함하면 3만 2천여 호를 넘어 3년 사이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빈집이 사유지인 만큼 행정이 관리나 정비에 개입하기 어려워 장기간 방치된 빈집으로 인해 미관 저해와 환경 오염 등 각종 문제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 2019.10.31(목)  |  조승원
  • [5시 뉴스] 제주대학생 10명 중 1명은 외국인
  • 제주대학교 학생 10명 가운데 한명은 외국인 유학생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대학교에 따르면 대학원생을 포함해 제주대학교에 유학중인 외국인은 37개국에 9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대는 최근 이들 유학생들의 한국어 강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내년부터 대학원에 한국어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 2019.10.31(목)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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