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멍쉬멍걸으멍' 제주올레걷기축제 열려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19.10.3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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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귀포에서는
10번째 제주올레걷기축제가 열렸습니다.

축제 첫날 도민과 관광객 등
4천여 명의 올레꾼들이 참석해
깊어가는 제주의 가을길을 즐겼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서귀포 약천사 마당이
삼삼오오 모여드는 올레꾼들로 가득 찼습니다.

축제 참가자들은
어르신 공연단의 시범에 맞춰
즐거운 마음으로 몸을 풉니다.

올레의 상징인 간세 조형물 앞에서는
참가자들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깁니다.

<허은진 기자>
“10번째를 맞은 제주올레걷기축제가 3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맑고 화창한 날씨 덕에
관광객들은 올레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제주를 만끽했습니다.

<하마치 요코 / 일본 관광객>
“바다가 아름답고 하늘도 아름답습니다.
항상 생각하지만 이곳이 천국 같습니다.”

올레길 중간중간에 마련된 공연장에서는
다채로운 공연들이 이어졌습니다.

잠시 발걸음을 멈춘 참가자들은
음악과 함께 여유를 즐기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차광성 신병숙 / 서울 등촌동>
“올레길 걷기 축제 지금 4년째 참석하고 있고요.
여기 올 때마다 힐링하는 기분이어서 내년에도 꼭 참석하고 싶어요.”

참가자들은 올레길을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에도 나섭니다.

제주의 환경을 지키려는 마음이
다른 관광객들에게도 기분 좋은 자극이 됩니다.

<장인자 / 경기도 수원시>
“아까 오면서도 다른 분이 봉투를 몇 개씩 들고 가셔서
저희들도 처음엔 거기다가 넣었거든요. 너무 멋있다 생각했는데
참 좋은 것 같아요.”

10년간 이어져온 제주올레걷기축제는
앞으로 더 큰 미래를 바라봅니다.

<서명숙 / (사)제주올레 이사장>
“놀멍 쉬멍 걸으멍 마시멍 먹으멍 축제도 경험하는 그런 장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딱 10년이 됐는데 100년 가는 축제를 향해서
저희는 다시 새로운 걸음을 걸을 것이고 언젠가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축제가 이어지는 토요일까지
1만명에 가까운 도보여행자들이
깊어가는 제주의 가을길을 만끽할 전망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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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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