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황사 …청정 제주 덮친 '미세먼지'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19.11.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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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황사와 함께
초미세먼지 까지 유입되면서 청정 제주의
공기질이 나쁨 단계까지 오르며
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미세먼지 수치는 조금 낮아지겠지만
당분간 대기질 상태는 좋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도심 전체에 미세먼지가 내려앉았습니다.

맑기만 하던 제주 하늘도 뿌연 먼지로 가득 찼습니다.

<허은진 기자>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오전부터 제주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아침부터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지며
시민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미처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은
손수건 등을 이용해 입과 코를 가립니다.

<박정현 / 제주시 노형동>
“(미세)먼지도 많고 원래 감기도 잘 걸리다 보니까
TV 보고 마스크 쓰게 됐어요. ”

<고여숙 / 제주시 용담2동>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마스크 쓰게 됐거든요.
건강이 좀 걱정되고 그래서...”

오늘 하루 제주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1세제곱미터 당 최고 238마이크로그램으로
매우 나쁨 단계를 보였습니다.

보통 단계의 최대치인 35마이크로그램을
7배 가까이 초과한 겁니다.

<김명찬 / 제주보건환경연구원 연구사>
“27일, 28일 발생한 황사 중에 일부 황사가
중국 내륙에 잔류했다가 북서풍을 타고 다시 남하하면서
오늘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수치가 올라가서
제주도 역시 아침 7시부터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되었고요.”

보건당국은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된만큼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을 해야할 때는
마스크 등을 착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후부터는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낮아지긴 했지만
당분간 대기질 상태가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손씻기와 세안 등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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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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