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 살인과 사체 손괴 은닉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에 대한 6차 공판이
오늘(4일) 오후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지법 제2형사부 정봉기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오늘 공판에서
검찰 측 증인으로 법정에 선 피해자 유족들은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내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특히 피해자의 동생은
모방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시신 없는 사건이 피고인에게 유리하지 않다는 것을
본 법정에서 반드시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씨 측은 지난 2차 공판에서
재판부에 요청했던 현장검증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제주지검은 이 사건과 별개로
고유정이 이붓아들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이번주 안에 기소할 예정입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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