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오늘자 도내 일간지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제주지역 외국인 거주자가 가파르게 증가해
지난해 3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관련기사 제주일보에서 살펴보겠습니다.
- 일보 1면.... 외국인주민
지난해 11월 기준 제주도내 외국인 주민은 3만1032명.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 증가했습니다.
증가율만 보면 세종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습니다.
도내 외국인 주민수는 2012년 처음 만 명을 넘어선 후
6년만에 세 배로 급증했습니다.
외국인 주민 비율도 같은 기간 1.8%에서 4.7%로 확대돼
전국에서 충남. 경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장기체류 외국인이 전체의 81%를 차지했고,
외국인 주민 자녀 12%, 귀화자 순이었습니다.
- 일보 4면..... 야생동물
야생동물 밀렵과 밀거래 수법이 지능화되고 있어
단속에 한계를 보인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철새 도래하고 수렵이 성행하는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를 집중단속합니다.
하지만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60차례 단속에서는
올무와 덫,독극물 등 150여 개를 수거했을 뿐
적발 건수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
한 엽사에 따르면 겨울철 밀렵행위가 성행하고,
최근에는 오소리 굴을 파서 포획하는 일이 극성을 부리고 있지만
거래가 새벽시간 은밀하게 이뤄져 현장 적발이 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제주도 관계자도 처분을 내리려면 현장을 적발해야 하지만
방법이 지능화되고 깊은 산속에서 이뤄지다보니 어려움이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주신보
- 신보 1면.... 보조금. 대형사업
제주특별자치도가 5년만에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는 기사, 싣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오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본감사에 앞서
지난달 21일부터 1,2차에 걸쳐 예비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감사의 범위는
원희룡 지사 취임 이후인 2016년부터 지금까지의 도정 업무 전반으로
언론보도 내용을 비롯해 의회에서 문제가 제기됐던 사항을 위주로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2차 예비감사가 15일까지 진행되면 본감사에서
집중적으로 다룰 분야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14년 우근민 도정 당시 감사원 감사에서는
조직과 인사관리 부적정 사례가 대거 적발된 바 있습니다.
- 신보 4면.... 서민 괴롭히는
지난 7월부터 차고지증명제가 도 전역으로 확대된 가운데
공영주차장 임대가 현실성이 없다는 문제점 지적하고 있습니다.
차고지를 증명하려면 반경 1km이내 공영주차장을 임대해야 하는데
주차공간을 배정하는게 아니라 1년 정기 이용권을 주는 식이어서
주차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제도 시행 3개월동안 임대된 차량은 31대에 불과하고 읍면지역은 임대 가능한 공영주차장이 한 곳도 없다고 적고 있습니다.
또 공영주차장의 임대는 최대 2년까지여서 2년이 지나면
사설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이에대해 제주도는 공영주차장이 만차가 되는 경우는 드물어서
주차를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또 당초 1년으로 제한했던 공영주차장의 임대를 2년으로 연장한 것이며, 이는 차고지에 대한 유예기간으로 봐야 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한라일보
- 한라 4면.... 독감환자
독감 유행시기가 다가오는데
제주지역의 백신 예방 접종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43주차 조사에서 독감환자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4.5명으로
이전 3.4명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5.9명이 넘어서면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는데
제주지역은 2014년 5900명에서 지난해는 3만명으로 독감 환자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제주지역 독감 예방 접종률은 37%로 전국 꼴찌여서
도민 건강이 우려된다는 기사, 싣고 있습니다.
- 한라 4면..... 액상형 전자담배
서귀포보건소가 액상형 전자담배의 사용중단을
강력 권고하고 나섰다고 합니다.
서귀포보건소는 최근 미국에서 1479명이 중증 폐 손상을 겪고,
33명이 사망한 사실을 들어 액상전자담배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또 국내서도 지난 10월 2일 폐 손상 의심사례가 보고된 만큼
액상형 전자담배의 사용을 중단하도록 권고했습니다.
보건소는 특히 미국내 발생사례 79%가 35세 미만이고,
18세 미만도 15%로 조사됐다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액상 전자담배 판매행위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다음은 제민일보
- 제민 4면.... 밤만 되면 (사진)
제주시 젊은이들의 거리로 많은 사람이 찾는 대학로가
무법지대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취재진이 최근 대학로에 늦은 시간에 찾아봤더니
쓰레기통이 가득 차면서 주변에 쌓이는 등
거리는 쓰레기와 불법 홍보 전단지로 가득했다고 합니다.
도로 밖 상황도 마찬가지여서 차량 수십대가 주정차하면서
도로 한 차선을 가로 막고 있었고,
취객들의 고성과 욕설을 내뱉는 모습도 어렵잖게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도민 홍모씨는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를 피해 차도로 내려서 보행하기 일쑤고, 늦은 시간 취객들이 택시를 잡기 위해 도로 밖까지 나오는 위험천만한 상황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는 인터뷰 내용 적고 있습니다.
- 제민 5면.... 혼자사는
혼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주거침입 성범죄가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제주에서도 여성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관련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주거침입 성범죄는 78건.
강제추행이 37건, 준강간, 준강제추행 20건, 강간 17건 등입니다.
지난해 인구 대비 주거침입 성범죄 발생률은 1.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여성 1인 가구는 2005년 2만3000가구에서
지난해는 3만5000가구로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서
혼자 사는 여성들의 불안감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신문은 경찰의 실질적이고, 강력한 예방대책과 함께
CCTV와 가로등 설치를 확대해
여성들의 불안감을 없애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제주신문입니다.
- 신문 5면... 쓰레기 몸살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가 극성이지만 신고포상금제도가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 싣고 있습니다.
양 행정시는 쓰레기 투기 현장을 잡는데 한계가 있음에 따라
늘어나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담배꽁초를 차량 밖으로 버리거나,
야산에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등을 신고하면
최저 3만원부터 과태료 부과액의 10%를 신고자에게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서귀포시의 경우 2012년 1건, 2014년 2건, 2015년부터는 지금까지 단 한 건도 실적이 없다며
신고포상금 제도의 심각한 홍보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상 오늘의 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
오유진 기자
kctvbest@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