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풍 시들 … 서귀포는 오히려 감소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19.11.07 15:55
영상닫기
제주 이주 열풍이 시들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한달 평균 1천명 가까이
제주의 인구가 늘더니
이제는 증가폭이 10분의 1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서귀포지역은
오히려 인구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 말 기준 제주도 인구는 67만738명으로
전달 대비 128명이 늘었습니다.

한때 매달 1천명 가까이 증가하던 제주 인구는
증가폭이 100명대 초반대에 그치며
인구 증가가 둔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는
제주 전체 인구가 89명 느는데 그치며
2009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100명 미만의 증가에 머물렀습니다.

제주시 인구는
작년 대비 3천143명이 늘어 48만9천089명,
서귀포시는 404명이 느는데 그쳐
18만 1천 64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읍면동까지 세분화해서 살펴보면
제주시 읍면동 지역 26군데 가운데 16군데의 인구가 줄었고
서귀포시는 17군데 가운데 11군데의 인구가 줄었습니다.

특히 서귀포시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인구가 줄다가
이후 소폭 증가세를 보였지만
올해 9월부터 다시 줄기 시작하더니
최근에는 전달 대비 138명이 줄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해 제주지역 출생아수는 4천781명으로
통계를 시작한 1981년 이후 처음으로 5천명 미만의
수치를 나타내며 자연인구 증가도 줄어든 상황.

제주지역의 인구절벽 시대가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만큼
각종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해보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기자사진
허은진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