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7(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은 흐리고 기온이 다소 떨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1.3도, 서귀포 23.5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웃돌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곳에 따라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겟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4에서 15도, 낮 기온은 16에서 18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2도 정도 낮겠고, 동부와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집배노조 "우정사업본부, 임금체불 해결해야"
  • 공공운수노조 전국집배노조 제주본부가 오늘 제주지방 정부합동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정사업본부는 임금협약에 규정돼 있는 '집배 보로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집배노조는 제주지역 집배원 10명이 1993년부터 지급돼 온 집배 보로금을 개인당 20여 만원씩 받지 못해 우정사업본부가 임금을 체불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 같은 내용의 진정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하며 미지급된 임금에 대한 지급을 청구했습니다.
  • 2019.11.08(금)  |  조승원
  • 정박된 어선 불, 기름 일부 유출
  • 오늘 새벽 3시 쯤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항구에 정박돼 있던 3톤급 연안복합 어선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어선이 모두 불에 타고 선박에 있던 기름 일부가 바다에 유출됐습니다. 해경은 방제 작업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9.11.08(금)  |  김경임
  • 날씨/{오늘 절기 '입동'...주말 기온 풀려}
  • <앵커멘트> 절기상 입동인 오늘 제주는 맑은 가운데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도 어제보다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오늘 날씨 전해주시죠. 절기상으로는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입니다. <1> 입동을 맞아서 오늘은 기온이 뚝 떨어지겠는데요.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어제보다 3~4도 가량 뚝 떨어집니다. 오늘 나오실때는 옷을 두툼하게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이럴때 감기 걸리기 쉬우니까요. 건강관리도 잘하셔야겠습니다. <2> 주말에는 날씨가 조금 풀리면서 오늘보다는 한결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낮 최고 18도에서 20도선 보이겠습니다. <육상> 지역별로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오늘처럼 쌀쌀하겠는데요. 겉옷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한낮에는 북부지역에서 18도선으로 오늘보다 2도가량 오르겠습니다. <도서> 도서지역은 12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18도 보이겠습니다. <해상> 바다의 물결은 제주남쪽먼바다에서 최고 3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주간> 주간날씨입니다. 당분간 계속해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다음주 월요일에는 비가 한차례 내리겠습니다. 수능일인 이번주 목요일에는 입시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9.11.08(금)  |  김규리
  • 오늘 입동, 맑고 다소 쌀쌀…낮 최고 19도 (9시)
  • 절기상 입동인 오늘 제주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16도 안팎을 보이며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5에서 19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낮겠습니다. 특히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는 제주도 남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3m 높이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도 제주는 맑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19.11.08(금)  |  김경임
  • "약속대로 계약하라"…40대 고공시위
  • 어제 오후 4시 3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 우체국 인근 신축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44살 김 모씨가 공사 계약 약속을 지키지 않은 시공사에 항의하며 크레인에 올라가 고공시위를 벌였습니다. 김 씨는 소방과 경찰의 설득으로 밤 9시쯤 시위를 끝내고 내려왔으며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19.11.08(금)  |  김경임
KCTV News7
02:11
  • [영농정보] 직접 따면 더 꿀맛, 감귤 체험장 '북적'
  • '제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감귤인데요. 직접 감귤을 수확하고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감귤 수확 체험장이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푸른 나무 사이로 샛노란 감귤이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햇빛을 받아 탐스럽게 익은 감귤들은 보기만 해도 침샘을 자극합니다. 아이들은 한 손에 가위를 들고 잘 익은 열매를 골라 조심스럽게 따봅니다. 가족들과 함께 체험장을 찾은 사람들은 감귤 따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김정욱 / 제주시 연동> "처음에 왔을 때는 애들이 어려서 감귤을 따기 어려웠는데. 올해도 애들이 귤 따러가자고해서 3번째 오게 됐습니다. 아이들하고 오니까 재밌습니다. 정말." 직접 딴 귤은 그야말로 꿀맛입니다. 관광객들의 입 안과 봉투는 감귤로 가득합니다. <이예영 / 경상남도 창원시> "직접 따는 것도 재밌고 일반 시장에서 사는 것보다 귤이 더 향기롭고 달고 맛있는 것 같아요." 직접 따고 맛보는 재미에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박성만 / 전라북도 전주> "전주에서 보지 못한 정말 환상적인 풍경이 너무 좋았고요. 마음껏 자유롭게 실컷 감귤 딸 수 있는 것도 기분 좋았고. 맛도 참 좋아서 더 좋았습니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가 마련한 감귤 따기 체험. 1인당 3천원만 내면 체험장 안에서 실컷 귤을 먹고 직접 딴 귤을 집으로도 가져갈 수 있어 인기입니다. 특히 올해는 타이백 재배를 해 다른 해보다 유독 맛이 좋습니다. <양진영 /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8월 초부터 직원들이 나와서 타이백 감귤 피복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에 오셨던 분들은 일반 감귤을 드셨다면 올해는 그 때보다 좀 더 차별화되고 맛있는 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달 23일까지 체험 행사가 이어지는 만큼 더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19.11.08(금)  |  김경임
KCTV News7
02:22
  • 화재의 시작과 끝... '화재 조사관'
  • 11월 9일인 내일은 소방의 날 입니다. 시청자여러분은 119 화재 조사관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화재 현장에서 불이 난 원인을 찾아내는 소방관들을 '화재 조사관'이라고 하는데요. 불이 난 원인을 찾기 위해 불이 꺼진 이후에도 현장을 떠나지 않는 화재조사관들을 김경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주택 지붕 위로 뿌연 연기가 끊임없이 솟아오릅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이 소방호스로 부지런히 불을 끄며 집 주변을 살펴봅니다. 지난 3일 불이 난 제주시 영평동의 한 단독주택. 불길이 휩쓸고 간 집과 마당 곳곳에는 검게 그을린 물건들이 널려있고 아직까지 탄내가 진동합니다. 하얀 옷을 입고 마스크를 쓴 소방관들이 집안으로 들어섭니다. 불이 난 원인을 밝혀내는 '화재 조사관'입니다. 남은 단서를 하나라도 놓칠세라 검은 재로 가득한 현장 곳곳을 꼼꼼히 살펴봅니다. 불이 난 원인을 밝히기 위해서라면 위험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양윤석 / 제주소방서 화재조사관> "못 같은 게 막 튀어나와 있거든요. 화재가 난 다음으로 제일 취약한 부분이 연기에요. 가연성 가스인데요. 저희는 공기 호흡기를 메고 하지는 못하거든요. 얼굴을 가려서 보이지 않으니까요." 화재 조사관의 업무는 불이 난 현장에서 시작해 불이 꺼진 후에도 계속됩니다. <강성현 / 제주소방서 화재조사관> "전부 다 탄 곳은 다 탔기 때문에 흔적을 찾기 쉽지가 않아요. 몇 시간 동안 저희가 다 긁은 거에요. 다 손으로 일일이 아니면 삽으로. 도구를 이용하면 그 사이에 있는 흔적을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손으로나 작은 삽으로 (긁어내요.)" 이런 노력을 통해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 소위 미제화재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조사관들은 업무의 특성상 화려하진 않지만 묵묵히 본연의 업무를 이어갑니다. <양윤석 / 제주소방서 화재조사관> "항상 화재가 여러분 옆에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은 생각에서 (화재) 조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화재 현장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화재조사관. 지금 이 순간에도 화재 현장에서 진실을 찾으려는 조사관들의 열정은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19.11.07(목)  |  김경임
KCTV News7
05:26
  • [카메라포커스] 훼손되고 사라지는 전통포구
  • <문수희 기자> "바다가 곧 삶이었던 제주 사람들. 제주 포구는 제주 역사와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곳인데요. 하지만 이런 포구 대부분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번주 카메라 포커스에서 들여다 보겠습니다." #탐라순력도 조천항과 함께 제주의 가장 오래된 포구로 기록되는 화북 포구. #옛사진 조선시대, 제주의 관문이자 제주인들의 삶의 터전. 추사 김정희 선생과 면암 최익현 선생이 유배를 왔던 유배의 길목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기록과 기억이 아니면 옛 화북포구의 모습을 찾긴 힘듭니다. 현대식 방파제가 들어선 오늘날의 화북 포구. 돌담은 시멘트로 가려졌습니다. 포구가 매립돼 차가 다닐 정도로 면적이 넓어지면서 그만큼 편해졌지만 예전의 정겨움은 사라졌습니다. <안도열 / 화북동> "방파제가 이렇게 길지도 않고 돌도 다 됐었어요. 헤엄치고 춥잖아요. 그럼 여기가 다 돌이야, 돌이 엄청 따뜻해. 그럼 여기 엎드려서 몸 말리고..." 4.3의 아픈 역사가 남아있던 월령포구도 옛모습을 잃은지 오랩니다. <문수희 기자> "이 곳 월령포구도 원형이 거의 남아있지 않는데요. 지금 제가 서있는 이 곳도 포구 일부를 매립해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 속에 남아있는 옛 포구는 사라질 수 없는 소중한 추억입니다. <박용수 / 월령주민> "지금은 완전히 바뀌었죠. 한 15년에서 20년 됐죠." 해안도로가 개통되며 옛포구 대부분이 사라진 월정리. 포구가 있던 자리엔 주차장과 상가들이 들어섰습니다. 바뀐 것은 겉모습 만이 아닙니다. 인공 방파제가 들어서고 막혀버린 물길. 주민들은 이 때문에 마을 어장도 바뀌었다고 주장합니다. <곽광석 / 구좌읍 월정리> "월정에 멸치가 많이 들어 오니까. 멸치가 안 들면 멀정이라고 했었지. 멸치가 안나지 이제는 ... " #옛사진 (포구 만드는 사진) 온 마을 사람들이 한데 모여 만든 포구. 돌을 나르고 쌓는데 까지 포구에는 그 마을의 사람들의 공동체 정신이 녹아있습니다. 구조와 형태도 다른 지역의 것과 다릅니다. 제주포구는 바다를 향해 자연적으로 나있는 여와 빌레, 주변의 용천수 등 자연 지형을 최대한 활용합니다. 제주말로 안캐, 중캐, 밭캐라고 부르는 2중, 3중으로 형성된 포구는 그날의 바다 날씨에 따라 쓰임이 다릅니다. <고영철 / 제주문화유적답사 회장> "1차 적으로는 샘이 솟는 곳이여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파도를 막기 위해 자연적으로 코지가 나와있으면 그 코지를 이용해서 성창을 쌓고..." 축조 방식도 독특합니다. 아랫부분은 큰 돌로 길고 넓게 쌓고 위로 갈수록 점점 좁아지는 형탠데 파도의 부서짐을 최대화 하기 위해섭니다. 제주의 거센 바람과 파도에 맞서 어업 생활을 이어오고 바를 지켰던 옛조상들의 지혜가 어려있습니다. <조환진 / 돌빛나예술학교 대표> "앞에 보이는 얼굴은 얼마 되지 않지만 이 속으로는 길게 돌이 돼 있어요. 그러면서 넓은 면적으로 돌과 돌이 마주치기 때문에 마찰력이 커지는 거예요. " 제주의 100여개의 항포구 가운데서 전통의 모습이 남아있는 포구는 38개. 가속화되는 전통포구 훼손을 막고자 복원 사업도 시작됐습니다. 제주도가 사업비 모두 60억원을 들여 전통포구 6곳에 대한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복원은 잘되고 있을까? 최근 복원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귀덕포구. 하지만 한눈에 봐도 전통포구의 모습과 거리가 멉니다. 전형적인 포구의 형태가 파손되고 축조 방식 또한 다릅니다. 포구 한 가운데 정체를 알 수 없는 조형물이 세워졌습니다. <문수희 기자> "이 곳은 제주도가 전통포구 복원사업을 추진한 곳인데요. 하지만 현장을 둘러보니 옛 포구 형태와 차이가 큽니다. 복원이란 말이 무색할 정돕니다." 눈가리고 아웅식의 복원도 이뤄졌습니다. 겉모습은 옛 포구를 되찾은 듯한 망장포구. 자세히 들여보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문수희 기자> "돌은 쉽게 빠져 버리고 그 안은 시멘트로 가득합니다." 바다의 맞닿아 사람들의 눈에 잘 보이지 않는 포구의 외벽은 시멘트를 덕지 덕지 발라 놨습니다. 복원을 한다면서 되려 훼손이 가속화된 모습입니다. 사라져 가는 포구에 심각성을 느낀 일부 학자와 도민들이 제주 포구를 문화재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지만 별다른 움직임은 없습니다. 당장 전통포구가 모두 사라진다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서재철 / 제주자연사랑미술관 관장> "남아있는 포구라도 잘 관리해서 선조들이 바다를 개척했던 지혜를 후손들에게 물려 줘야 할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문수희 기자> "개발에 밀려 사라지고 있는 전통포구. 더 늦기 전에 원형이 남아있는 포구를 보존하기 위한 체계적인 방안이 필요합니다. 카메라포커습니다."
  • 2019.11.07(목)  |  문수희
KCTV News7
02:13
  • 이주열풍 시들 … 서귀포는 오히려 감소
  • 제주 이주 열풍이 시들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한달 평균 1천명 가까이 제주의 인구가 늘더니 이제는 증가폭이 10분의 1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서귀포지역은 오히려 인구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 말 기준 제주도 인구는 67만738명으로 전달 대비 128명이 늘었습니다. 한때 매달 1천명 가까이 증가하던 제주 인구는 증가폭이 100명대 초반대에 그치며 인구 증가가 둔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는 제주 전체 인구가 89명 느는데 그치며 2009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100명 미만의 증가에 머물렀습니다. 제주시 인구는 작년 대비 3천143명이 늘어 48만9천089명, 서귀포시는 404명이 느는데 그쳐 18만 1천 64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읍면동까지 세분화해서 살펴보면 제주시 읍면동 지역 26군데 가운데 16군데의 인구가 줄었고 서귀포시는 17군데 가운데 11군데의 인구가 줄었습니다. 특히 서귀포시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인구가 줄다가 이후 소폭 증가세를 보였지만 올해 9월부터 다시 줄기 시작하더니 최근에는 전달 대비 138명이 줄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해 제주지역 출생아수는 4천781명으로 통계를 시작한 1981년 이후 처음으로 5천명 미만의 수치를 나타내며 자연인구 증가도 줄어든 상황. 제주지역의 인구절벽 시대가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만큼 각종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해보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19.11.07(목)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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