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도내 일간지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오늘 치러지는 수능소식들 전하고 있는데요,
제민일보도 첫머리에 싣고 있습니다.
제민일보 1면 기사부터 보겠습니다.
- 제민 1면.... 14개 시험장
방금전 8시10분까지 수험생들의 입실이 완료 됐고, 지금은 시험이 치러지고 있을 시간입니다.
오늘 수능에는 도내에서 7070명이 응시합니다.
시험은 제주일고와 남녕고, 오현고, 중앙여고, 신성여고, 제주여고 등 제주시 10개 시험장,
서귀포고와 남주고, 서귀포여고, 삼성여고 등 서귀포시 4개 시험장에서 치러지고 있습니다.
시험은 오후 0시에 종료될 예정이며,
시험이 끝나면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선도 활동이 대대적으로 진행됩니다.
경찰은 시험이 끝난 수험생들의 탈선을 막기 위해 유해환경 단속을 실시하고,
소방당국도 다중이용시설 등의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기로 했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 제민 5면.... 막무가내
차량들이 깜빡이를 켜지 않고, 막무가내식 운전으로 도로위 안전을 위협한다는 기사 싣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방향지시등 불이행 단속 건수는
2016년이후 지난해까지 1420건에 달합니다.
올해도 단속된 것만 120건을 넘으며 매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진행방향이나 차선을 바꿀 때는 깜빡이를 켜서 다른 차량에 알려야 하고,
위반하면 20만원 이하 벌금이나 구류, 과태료 처분을 받습니다.
회사원 강모씨는 몸집이 큰 버스들은 차선을 바꿀때 막무가내로 차 머리부터 들이민다며
방향지시등 켜는 것을 잊지 않는게 운전자간의 매너라고 쓴소리를 했다고 합니다.
다음은 제주신보
- 신보 1면... 제주특별법
1면에 제주특별법 제도개선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기사 싣고 있습니다.
6단계 제도 개선안을 담은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2년동안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다가
어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다음달 본회의 의결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국무총리실 산하의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운영이 3년 더 연장됩니다.
또 곶자왈 보호지역 지정 근거가 마련되고,
차고지증명제 실효성을 높일 수 있게 과태료 부과처분 내용이 신설됩니다.
이외에도 특성화고 지역인재 양성과
렌터카의 최고속도제한 장치 등이 개정안에 포함됐습니다.
- 신보 5면... 제주 20대
최근 몇년사이에 20대 청년들의 정신건강이 빠르게 나빠지고 있다고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동안 도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20대 우울증 환자수는 1200명입니다.
2014년보다 지난해가 500명이상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연령대별 증가율을 보면
20대가 76%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20세 미만, 40대, 30대 순이었습니다.
이처럼 젊은 층의 우을증 환자가 증가하는 것은
취업문제와 대인관계 등 상황적인 요인이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한라일보
- 한라 3면.... 축산악취
관리 강화에도 불구하고, 양돈과 축산악취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악취 민원은 2014년 152건에서 지난해는 982건, 올들어서도 지난달까지 867건이 접수됐습니다.
이에 한림과 애월을 중심으로 93개 농가를 악취관리지역 농가로 지정했지만
악취방지시설이 가동되는 농가는 51곳에 그치고 있고,
신규 지정된 농가는 내년 7월에나 설치가 완료됩니다.
제주시는 9월 돼지열병 발병후 농가 출입이 제한돼 점검이 중단된 상태였다며,
이달부터 자치경찰단과 합동으로 악취민원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 한라 4면... 금오름
오름에 탑방객을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를 고정하는 철근이 제대로 제거가 안되고 있어 위험하다고 합니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금오름 일대에 가보면 노후된 야자매트를 철거하고, 매트를 고정했던 철근을 땅속에 박는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뽑지 않고 이렇게 땅속에 묻을 경우 땅이 파헤쳐지거나 비가 오면 다시 돌출돼 똑 같이 탐방객이 걸려 넘어질 위험이 발생한다는 겁니다.
탐방객 현모씨는 뽑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수십개에서 수백개의 철근들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안전은 물론 환경에도 문제가 되는 것 아니냐며
지금의 처리방식을 걱정했다고 합니다.
다음은 제주일보
- 일보 6면... 제주지역
꽁꽁 얼어붙었던 제주지역의 고용지표들이 안정세로 돌아섰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취업자수는 38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1만4000명이 늘었습니다.
반면 실업자수는 같은 기간 4000명이 줄었습니다.
자영업자 급증세가 다소 둔화된 가운데
정체 양상을 보였던 임금근로자수는 크게 증가했는데
지난달 임금근로자는 25만3000명 전년에 비해 1만명 증가했고,
이중 상용근로자가 15만7000명으로 5000명 늘면서
고용시장 회복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 일보 6면... 제주 소비생활
제주지역의 소비생활 만족도가 전국에서 가장 낮아 소비자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는 소식, 싣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생활 만족도와 소비자피해 경험 등을 설문조사해 분석한 결과
제주지역 소비생활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62.8점이 나왔습니다.
전국 평균 69점을 크게 밑돌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특히 최근 2년간 소비자피해를 겪어본 소비자문제 경험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77%에 달해
제주지역 소비자피해가 상대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상 오늘의 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
오유진 기자
kctvbest@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