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 1127
오유진 앵커  |  kctvbest@kctvjeju.com
|  2019.11.27 08:04

[오프닝]

오늘 아침 도내 일간지 어떤 기사들 실렸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초등학생 10명 중 한 명이 따돌림 피해를 경험했고,
피해는 저학년일수록 더 심각하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신보 사회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4면.... 초등 저학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실시한
학교폭력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중학교 1,2학년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8.2%가 따돌림 피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남학생이 5.6%, 여학생이 11.4%로 여학생이 많았고,
초등학생이 10.6%, 중학생이 5.8%로
초등학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처음 피해를 본 시기를 묻는 질문에
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 때라는 응답이 45.8%로 가장 많아
저학년 어린이들의 왕따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를 수행한 고보선 국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전체의 8.2%가 왕따 피해를 봤다고 응답했지만
가해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3.7%에 불과했다며
따돌림과 장난의 경계를 명확히 해줄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 5면.... 제주마는

지금까지 몽골마의 후손으로 여겨졌던 제주마가
독립적으로 진화한 품종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제주마와 몽골 토종마, 몽골 야생마 등 6종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밝혀진 내용입니다.

제주마의 유전적 거리가 몽골 토종마에 가깝지만
서로 다른 군집으로 뚜렷하게 구분이 되는 품종이라는 겁니다.

또 지구력과 속도 유지에 관여하는 유전자가 제주마에서만
특이하게 진화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국립축산과학원 관계자는
제주마가 몽골마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오랫동안 독립적으로 진화했음이 확인됐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주일보

- 4면... 원거리 조업

해상의 기상 악화에도 불구하고,
어선들이 무리한 조업에 나서 사고 위험이 높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풍랑특보가 예보되면 어업정보통신국은
어선에 항구로 귀항하거나 안전조업을 하도록 안내합니다.

그러나 풍랑특보가 발효되기 전에 출항한 어선은
위험을 무릅쓰고 조업을 강행하다 사고를 당하고 있다는 겁니다.

도내 어선주협회 관계자는
조업을 중단하면 어획량 확보부터 유류비 손해 등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조업을 강행할 수 밖에 없는 처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마라도 남서쪽 해상에서 전복된 창진호도
사고 당시 풍랑경보가 내려진 상태에서
4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었지만 조업을 중단하지 못했습니다.


-5면... 경력단절

육아와 자녀교육 등으로 직장을 그만 두는 경력단절 여성이
전국적으로 줄어드는데 반해 제주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통계청 조사결과
올해 4월 기준 제주지역 경력단절여성은 1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0명, 4%가 증가했습니다.

경력단절 여성이 늘어난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와 세종 두 곳 뿐인데
같은 기간 전국이 2.6% 줄어든 것과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경력단절여성이 직장을 그만둔 이유는
1위가 육아, 다음이 결혼, 임신, 출산, 가족 돌봄, 자녀교육 순이었습니다.


다음은 한라일보

- 4면... 구간 단속카메라

과속으로 인한 대형사고가 잦았던 서귀포 산록도로가
구간단속을 실시한후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서귀포시는
1억3000만원을 들여 산록도로 두 곳에 구간 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올해 1월 서귀포경찰서에 인계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그 결과 지난 10월까지 교통사고는 단 3건으로
1년전보다 40%, 지난 5년 평균 대비로도 32%가 감소해
사고 예방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구간은 최근 5년동안 연평균 4.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3명이 죽고, 19명의 중상자가 발생한 곳입니다.

서귀포시는
올해도 탐라대교차로에서 광평교차로에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해
구간단속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5면... 모구리 야영장

시민들이 많이 찾는 모구리 야영장에
야간에 관리자가 없어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가 2003년 개장한 모구리 야영장은
연간 이용객이 2만 명을 훌쩍 넘는 인기 야영장입니다.

그런데 성수기인 5월에서 8월까지 4개월만
숙직 근무자를 배치하고 있어서
나머지 기간에는 불법 취사나 청소년 음주행위를 제재할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서귀포시가 인건비 절감에만 관심을 둬
시설 관리는 대충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제민일보

- 1면.... 제주시청사

제주시청사 신축여부가 다음달 초에 가려진다는 기사
이 신문 1면에서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당초 지방비 910억원을 들여
5별관을 철거한후 지하 3층, 지상 10층 연면적 2만9000제곱미터로 청사를 신축할 예정이었지만
연면적을 줄이고, 주차면수를 늘리는 쪽으로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제주시는 수정된 계획으로 사업 타당성을 행안부에 의뢰했는데
다음달 초에 조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만약에 사업 타당성이 있다고 나오면
행안부 투융자 심사와 제주도, 도의회의 후속절차를 거쳐
2023년에 준공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끝으로 제주신문

- 5면... 도민 절반

제주도민 절반 이상이 노후 준비 수단으로
국민연금에 의존하고 있다는 기사, 보도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사회조사 결과
제주지역 19세 이상 인구 중
노후 준비를 하고 있다는 응답은
남성이 70%, 여성이 65%로 남성이 조금 더 많았습니다.

노후 준비 방법으로 국민연금을 선택했다는 응답은
남성이 57%, 여성은 50%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국민연금 가입비율이 여전히 낮은 편이어서
도민의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위한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오늘의 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



기자사진
오유진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