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이주해 왔다가
다른지역으로 떠나가는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 인구정책 종합계획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를 떠난 인구는 3만여 명으로
10년 전보다 1만명 가량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도민을 제외하고,
제주에 거주한 지 10년 미만인 이주민이
2만 6천여 명으로
지난해 전체 전출인구의 87%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발표된 제주도 사회조사를 보면,
이주민이 제주 정착에 어려움을 느끼는 요인으로
언어, 관습 등 지역 문화를 1순위로 꼽았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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