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제주지역의 정밀한 대기 측정을 위한 관측장비가
추가로 운영됩니다.
제주도는 서귀포시 남원읍에 도시 대기질 측정망 시험 운영이 마무리되면서 오는 2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도시 대기질 측정망은 제주 지역에 맞는
대기질을 관리하기 위해 초미세먼지와 오존 등
6개 대기오염물질을 매시간 연속 측정하는 국가 기간망입니다.
이번에 설치된 측정망이 운영에 들어가게 되면
제주에는 모두 6개의 측정망이 운영됩니다.
오늘 새벽 2시 20분쯤
제주시 한림항 북서쪽 약 33km 해상에서
조업하던 139톤급 사천선적 쌍끌이저인망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이 배에 타고 있던
선장 61살 김 모 씨 등 선원 9명 모두
함께 조업하던 어선으로 옮겨타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해경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관련 위반 행위 가운데 피난과 방화시설 관리 문제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소방관계법령 위반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는 모두 8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피난시설과 방화시설의 유지나 관리 의무 위반은
31건으로 전체의 36%를 차지했습니다.
이 밖에는 소방시설 점검 보고 위반과
소방기술자 공사현장 배치기준 의무 위반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휴일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남원 19도, 고산 17.8도, 제주시 17.4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보다 5도 이상 높았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17에서 18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해상날씹니다.
내일은 제주도앞바다에서 바다의 물결이 1에서 1.5미터로 일겠고
모레부터 점차 바람이 강해질 전망입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큰 추위 없이 선선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 강정동에서 18도,
서귀포시 17.2도까지 오른 반면
제주시 12.7도, 고산 12.9도로
지역에 따라 기온차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겠고
아침 기온 7도, 낮 기온 16도로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해상에는 남쪽먼바다와 서부앞바다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물결이 최대 2.5미터까지 일다가
내일부터 점차 낮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에 이주해 왔다가
다른지역으로 떠나가는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 인구정책 종합계획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를 떠난 인구는 3만여 명으로
10년 전보다 1만명 가량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도민을 제외하고,
제주에 거주한 지 10년 미만인 이주민이
2만 6천여 명으로
지난해 전체 전출인구의 87%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발표된 제주도 사회조사를 보면,
이주민이 제주 정착에 어려움을 느끼는 요인으로
언어, 관습 등 지역 문화를 1순위로 꼽았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서귀포시 서홍동 중산간도로에 있는
제2서홍교 다리 아래로
승용차 한 대가 추락한 것을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소방이 출동했을 당시
차량 운전자는 사고 현장에 없었는데,
경찰 조사 결과,
차량 소유주인 50대 남성이 오늘 새벽
서귀포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소유주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