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고교체제 개편으로
지역별 교육 격차가 해소되고
IB 도입으로 공교육에 평가 혁신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서부중학교 신설 문제와
성산고 국립해사고 전환 무산 등은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석문 교육감은
올 한해 교육당국의 최대 성과로
지역별 교육 격차 해소를 꼽았습니다
연합고사 폐지에 따른 고교체제 개편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고
읍,면지역 고등학교 진학 결과도 좋게 나왔다며
산남북간 교육격차가 줄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이젠 지역 균형이 이루어졌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산남북간 격차는 없다 오히려 산남이 진학 방향에
잘 맞춰져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
이 교육감은 또 제주도교육청이
마련한 4.3집필기준안이 새 역사 교과서에
반영된 점도 큰 성과로 꼽았습니다.
이 밖에도 국제교육심포지엄을 통해
IB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교육 방향이라는 점을 확인했다며
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초. 중학교까지
확대 도입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평가 혁신을 위한 IB교육 준비와
초,중학교에서 IB 신청이 들어오면
진행할 겁니다. 인증받기 전에
(IB) 수업은 할 수 있으니까요."
반면 서부중학교 신설 문제와
국립해사고 전환 무산에 따른 성산고의 후속 대책은
아쉬운 점으로 꼽았습니다.
서부중학교는 현재 대체 부지를 물색 중이며
성산고 활성화 대책은 동문회 등의
여론을 더 수렴해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교육의원 폐지나
일반고 전환이 확정된 제주외고가
현재 교육과정을 그대로 유지할 지 등에 대해서는
입장 표명을 유보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