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 1224
오유진 앵커  |  kctvbest@kctvjeju.com
|  2019.12.24 08:12

[오프닝]

오늘 아침 신문, 어떤 기사들이 실렸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서귀포시가 인터넷에서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근거로
과태료를 부과했다가 탁상행정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제민일보 사회면 기사입니다.

- 4면.... 인터넷

서귀포에 사는 42살 한모씨는
최근 차량을 불법개조했다며 신고사진과 함께
3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한 씨가 카센터에서 LED전조등을 달았다가 곧바로 정품 전조등으로 바꿔달았는데
누군가 한씨가 이때 카센터에서 찍은 사진을 인터넷에서 보고,
캡처해서 서귀포시에 신고한 겁니다.

한씨는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채 과태료를 부과한 것은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며 불만을 털어놨다고 합니다.


- 5면... 우수관광사업체

제주도가 부적격 업체를 우수관광업체을 지정했다가
부랴부랴 지정을 취소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올 하반기 제주도가 선정한 우수관광사업체 20 곳 가운데 한 곳이
행정처분을 받은지 1년도 안된 ‘자격제한’ 업체였다는 겁니다.

서류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쳤지만
서귀포 한 시민이 민원을 제기하기 전까지
이 같은 사실을 까맣게 몰랐습니다.

해당 업체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의하지 않고, 운동오락시설을 설치해 영업하다가 감사원 감사에 걸려 제주도가 영업허가를 취소해 놓고, 제주도 스스로 우수관광업체로 선정한 겁니다.


다음은 제주일보
- 3면... 생활폐기물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가
7년만에 모든 공사를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에따라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매립하지 않고
전량 소각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기존 소각장에서 처리하지 못 한 가연성 폐기물은
다음달부터 반입해 소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 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연간 9만MW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게 돼
100억원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 4면... 방파제 (사진)

제주시 탑동광장 앞바다에 700m가 넘는 월파 방지 방파제가 들어서
바다풍광이 사라졌다고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태풍이 오면 집채만한 파도가 덮쳐 안전사고가 우려되자
올해 270억원을 들여 탑동 앞바다에 770m에 달하는 방파제를 축조했습니다.

탑동광장은
탁 트인 바다를 구경하기 위해 도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인데
사진에서처럼 방파제가 바다 경관을 가려 볼 수 없게 됐습니다.

한 시민은 만든 이유야 있겠지만
막상 넓은 바다 한 가운데 떡하니 방파제가 자리잡고 있으니
이전에 보던 풍광을 못보게 돼 많이 아쉽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다음은 제주신보

- 1면... 한한령 해제

어제 한중 정상회담이후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회담에서 한반도 정세에 관한 얘기외에도
양국 교역과 여행객수를 언급하며,
한.중 두 나라가 결코 멀어질 수 없다고 역설했습니다.

시진핑 국가주석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고,
양국이 공동의 이익을 수호하고 넓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 이후 리커창 총리와 이어진 회담에서도
경제.통상 등 실질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해
한한령 해제와 함께
제주 관광확대 가능성에 기대가 모아진다고 적고 있습니다.


- 5면... 제주 61년만에

올겨울 유난히 눈소식이 없는데
제주지역에 12월에 눈이 내리지 않은 것은
1958년 이후 61년만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1999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20년간
12월 평균 눈 내린 날은 6.2일이지만
올해는 눈 대신 비만 6일동안 내렸습니다.

한반도에 고기압이 버티고 있어서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지 못하고 있는데
1월 중순에나 눈 소식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1월 하순에는 기온이 떨어지고,
눈이 내리는 날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고 합니다.


다음은 한라일보

- 2면.... 드림타워

드림타워 경력직 270명 모집에
8100명이 지원했다는 소식, 보도하고 있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두 달여동안 잡코리아 등의 구직사이트를 통해 270명의 관리자급 경력직을 모집했는데
8200명이 지원해 평균 3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호텔객실 부문이 가장 많이 몰렸고,
지원부서, 식음료, 카지노 등의 순이었습니다.

경력직 모집에 이어 다음달 7일부터는
신입 및 주임급 관리직원 2700명 공채에 나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끝으로 제주신문입니다.

- 1면.... 뒷좌석 안전띠
제주지역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자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차량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82명입니다.

이들 중 안전띠 착용여부가 확인된 9명 가운데
6명이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 비율 66.7%는
부산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전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된지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착용률이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일간지 주요 기사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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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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