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천 전 도씨름협회장, 제주체육회장 출마 선언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9.12.26 12:47
송승천 전 제주도씨름협회장이
내년 1월 실시되는
제주도체육회장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송 전 회장은
오늘(26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0여 년간
제주 체육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새로운 제주체육의 출범을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천후 실내 체육관 확보와 학교체육지원위원회 설립,
체육 지도자에 대한 처우 개선,
아시안게임 유치 등
제주 체육 발전을 위한 다섯 가지의 공약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