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연합청년회가 마련한 제18회 연동동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오늘(25일) 제주시 신제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연동체육회와 연동연합청년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마음체육대회는 길트기 공연 등 식전 행사로 시작되었으며
다양한 체육 경기와 화합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제27회 성산일출축제가
오는 30일부터 새해 첫 날까지 사흘동안 성산일출봉 일대에서 열립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성산일출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폭죽놀이,
일출나이트, 일출기원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다만 새해 첫 날 일출봉 정상 일출맞이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1천 300명으로 제한하고
당일 새벽 3시30분부터 등반권을 배부할 예정입니다.
경자년 새해를 하루 앞둔
오는 31일, 제주시청에서
제야의 용고타고 행사가 열립니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용고타고에는
플리마켓과 떡국나눔마당,
레이져쇼 같은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됩니다.
자정 무렵에는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고희범 제주시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시민대표 33명이
용고를 치면서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고
도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합니다.
재활용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원순환을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하기 위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쓰레기 미술관이
오늘 오전
제주첨단과학단지 내 세미양 빌딩 2층 문화공간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이 미술관은
폐자원을 활용한 전시.예술작품 체험과
폐자원을 투입하고 포인트를 돌여받아
물건을 살 수 있는 아트샵,
그리고 환경관련 교육장으로 꾸며졌습니다.
쓰레기미술관은
내년 2월 27일까지 운영됩니다.
제주도체육회장 선거 후보 등록을 앞두고
예정자들이 출마 선언을 하는 등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출마 선언을 한
송승천 전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후보 자질 검증을 위한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송승천 전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이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송 전 부회장은 지난 30여년 이상
지역 체육발전에 헌신해 왔다며
제주체육 비상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공약을 보면 비인기종목을 위한
전천후 실내체욱관 확보와
학교체육지원위원회 설립 그리고 아시안게임 같은
국제스포츠대회 제주 유치 등을 약속했습니다.
송 전 부회장은 제주 체육에 대한
봉사하는 마음으로 체육회장에 당선된다면
어떤 기득권도 포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송승천 / 전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
"체육회장에 주어진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도체육회장에게
주어지는 차량 및 기사 지원 그리고 업무추진비 등
이외 체육회장에게 주어지는
모든 혜택을 환원 (하겠습니다.)"
송 전 부회장은 앞서 제기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논란 등에 대해서
개의치 않겠다는 입장도 보였습니다.
다만 깜깜이 선거로 전락하지 않도록
후보 검증을 위해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습니다.
<송승천 / 전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
"체육회 발전을 위해서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제안합니다.
체육발전 방안을 위해
체육인, 선거인단, 언론인이 포함된
토론회를 제안합니다. "
송 전 부회장에 이어
경쟁 후보들의 출마 선언도 잇따를 전망입니다.
부평국 전 제주도체육회 상임 부회장도
오는 30일 제주도체육회관에서
선거 출마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처럼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제주도체육회는 선거 중립과
공정 선거를 치르기 위한
다짐을 갖는 등 선거 준비체제에 착수했습니다.
특히 선거기간 부정행위 등에
교육을 통해 철저한 감시도 예고했습니다.
선거 후보자 등록은
내년 1월 4일부터 5일까지로
후보 등록이 끝나는 1월 6일부터 14일까지
선거 운동이 가능합니다.
출마 후보들이 하나,둘 윤곽을 드러내는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실시되는
민간체육회장 선거 열기도 점차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제20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가
새해 첫날인
1월 1일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펭귄수영대회는
오전 10시부터
해군악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펭귄 댄스경연과 경주대회,
씨름왕 선발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진행됩니다.
또 20회를 맞이해
입수자들에게 기념 메달이 증정되고
2001년생 성인 선착순 20명에게 별도의 선물이 증정됩니다.
참가 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신청은 서귀포시 관광협의회 사무국이나 현장 접수도 가능합니다.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경기가
내년 2월 3일부터 9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집니다.
아시아에 배정된 올림픽 출전권은
개최국인 일본을 포함해 모두 3장으로
최종예선 각 조 1, 2위 팀이
플레이오프를 거쳐
최종 2개 팀이 올림픽 본선에 진출합니다.
우리나라는 북한과 베트남,
미얀마와 함께 A조에 편성됐지만
북한이 불참을 통보해 3개국이 예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제주유나이티드가
남기일 전 성남 FC 감독을
16대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남기일 신임 감독은
지난 1997년 부천 SK에서 2003년까지 간판 선수로 활약하다
광주 FC 감독과
성남 FC 감독을 역임했습니다.
남 감독은 부임 소감으로
1부리그 복귀를 목표로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승천 전 제주도씨름협회장이
내년 1월 실시되는
제주도체육회장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송 전 회장은
오늘(26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0여 년간
제주 체육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새로운 제주체육의 출범을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천후 실내 체육관 확보와 학교체육지원위원회 설립,
체육 지도자에 대한 처우 개선,
아시안게임 유치 등
제주 체육 발전을 위한 다섯 가지의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국립제주박물관이
보물인 탐라순력도 이미지를
제주목관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해당 이미지는 출처만 표시하면
별다른 허락 없이 누구라도 활용할 수 있으며
상업적 이용이나 변형,
2차적 저작물 작성도 가능합니다.
특히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통계만 입력하면
이미지를 바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탐라순력도 이미지를 전송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허락을 받아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