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7(화)  |  이정훈
경상남도 일원에서 펼쳐진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늘(27일) 폐막한 가운데 제주선수단은 지난해보다 8개 많은 모두 45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제주선수단은 대회 마지막날 배드민턴 남자 15세 이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사대부중이 서울 선발을 3대 0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딴데 이어 수영 여자 10세 이하부 자유형 50미터에서 유원 선수가 29.94초를 기록해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수영은 이번 대회에서만 1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제주대표 효자 종목임을 입증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스포츠] 내달 4~5일, 도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 제주도체육회장 후보자 등록이 다음달 4일과 5일 이틀동안 진행됩니다. 제주도체육회는 최근 선거인이 확정되면서 다음달 4일과 5일 후보자 등록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식 선거 운동기간은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되는 다음달 6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됩니다. 선거는 다음달 1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제주시 지역은 사라봉 다목적체육관에서 서귀포 지역은 제주월드컵경기장 홍보관에서 실시됩니다.
  • 2019.12.13(금)  |  이정훈
  • [스포츠] '더 CJ컵', PGA 최고 운영상 수상
  • 제주에서 열린 국내 유일 미국프로골프 투어 정규 대회인 더 씨제이컵이 PGA가 주는 시즌 '최고 운영상'을 수상했습니다. PGA투어는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연례 미팅에서 올 시즌 46개 대회를 대상으로 14개 분야의 최고 대회를 선정하면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시즌 최고 운영상은 선수들과 관중의 편의를 고려해 대회장을 조성하고 최고 수준의 접근성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회에 주어지는 상입니다.
  • 2019.12.13(금)  |  이정훈
KCTV News7
02:24
  • 주목받는 '이중섭', 달라진것 없는 '미술관'
  • 서귀포시 이중섭 미술관을 찾는 관광객과 도민들이 하루 평균 1천명에 육박할 정도로 크게 늘었습니다. 많은 관람객들이 찾지만 작품과 시설은 개관 당시 즉 17년전인 2002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 이중섭 미술관입니다. 관람객들이 이중섭 화가의 작품을 보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이중섭 미술관은 2002년 이중섭 전시관으로 개관했고 2004년 9월에는 1종 미술관으로 승격했습니다. 시내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입장료도 저렴한 편이라 하루 평균 8백여 명, 주말에는 1천 5백명이 찾을 정도로 관람객은 10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개관 당시 2만 6천여 명이던 관람객 수는 2010년 10만명을 돌파하더니 2016년부터는 27만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립미술관의 관람객이 연간 10만명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세배 가량 많습니다. 많은 관객들이 찾지만 작품과 시설은 개관 당시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재연 / 서울 강북구> "원작으로 보고 싶은데 없는 것이 조금 아쉬웠어요. 소 그림이나 이중섭 하면 떠오르는 거친 물감 느낌의 그림들이 있었으면 조금 더 좋지 않을까..." 미술관이 소장한 작품은 이중섭의 작품 676점 중 45점 정도에 그치고 대표작품도 없는 상탭니다. <이경용 /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 "가장 중요한 것이 이중섭미술관에 대표작이 없다는 겁니다. 세계의 모든 미술관, 대한민국의 유명한 미술관들도 대표작을 갖고 있습니다. 대표작이 있어야만 오히려 많은 사람들을 불러들이고 또 문화예술의 도시로 가는 지름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늘어나는 관람객 규모에 맞춰 시설 확충과 제대로 된 활용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잇따릅니다. <양승열 / 서귀포시 문화예술과장> "전국적으로 이중섭이라는 국민화가가 있지 않습니까. 이런 브랜드를 가지고 서귀포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그런 기반 조성에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서귀포시가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나서고 있는만큼 이중섭미술관 확충과 개선 등 적극적인 활용방안이 필요해보입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 2019.12.12(목)  |  허은진
  • [5시 뉴스] "관람객 규모 감안한 미술관 확충 필요"
  • 이중섭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이 크게 늘고 있지만 시설 확충은 이뤄지지 않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2002년 개관한 이중섭 미술관은 개관 당시 관람객이 2만 5천명이었지만 지난해의 경우 27만명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제주도립미술관의 관람객이 연간 10만명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세배 가량 많은 것입니다. 하지만 개관 이후 관람객 규모를 감안한 이렇다할 확장이 이뤄지지 않은데다 대표작품마저 없어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 2019.12.12(목)  |  양상현
  • 제58회 제주도 문화상 시상식 열려
  •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이 오늘 오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시상식에서 학술부문에 하순애, 예술부문에 강중훈, 언론출판부문에 고영철, 체육부문에 홍석빈, 관광산업부문에 송동희, 국외재외도민부문에 문양추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제주도 문화상 시상은 지난 1962년부터 시작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259명이 수상한 바 있습니다.
  • 2019.12.11(수)  |  양상현
  • 렛츠런파크 제주 연말 축제 잇따라 개최
  • 연말을 맞아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잇따라 열립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오는 21일과 22일 이틀동안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제주어멍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합니다. 축제 당일에는 프리마켓과 수공예 체험, 이색 먹거리 푸드존, 가족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됩니다. 이보다 앞서 오는 14일과 15일에는 제주어류양식수협과 함께 제주광어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합니다.
  • 2019.12.11(수)  |  최형석
KCTV News7
01:51
  • 제주 4.3의 상징 '동백꽃' 만개
  • 이맘때가 되면 피는 동백꽃은 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꽃 중 하나인데요. 겨울에 피어나 4월쯤에는 붉은 꽃송이가 툭하고 땅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여러 문학 작품에 인용되며 4.3을 상징하는 꽃이 되기도 했습니다. 최근 한 드라마가 인기를 끌며 동백꽃을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고 합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제주도 기념물 39호 위미 동백군락입니다. 바닷바람이 심하게 불어 농사를 짓기 어려웠던 시절 방품림 용도로 잎이 빽빽하게 자라는 동백나무를 심은 곳입니다. 지금은 관광객들이 찾는 제주의 동백꽃 명소가 됐습니다. 군락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고즈넉한 마을길을 걷습니다. 마을 곳곳에는 기념물로 지정된 동백군락 뿐 아니라 일반 동백과는 조금 다른 애기동백들도 가득합니다. 진녹색 잎사귀에 붉은 꽃잎이 어우러진 곳곳에 있는 동백나무 앞은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박규진 / 창원 마산회원구> "색깔도 너무 예쁘고요. 이런 군락지를 처음 봤거든요.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환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해요." 포근한 날씨 덕에 마을을 찾은 가족과 친구, 연인들은 만발한 동백꽃 사이를 거닐며 추억을 남기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김지연 / 대구 수성구> "딸이 올해 고3 수험생활을 마쳐서 바람도 쐬고 그동안 힘들었던 스트레스도 해소할 겸 해서 제주도로 여행 왔어요. 지금 볼만한 게 뭐가 있나 찾다가 동백꽃이 한창이라고 해서 이쪽으로 놀러 왔어요." SNS로 유명세를 타고 동백 군락이 인기를 끌면서 하루 평균 1천여 명의 관광객들이 마을을 찾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19.12.10(화)  |  허은진
  • 제주메세나 동행의 밤 행사 열려
  • 제주메세나 동행의 밤 행사가 오늘 오후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는 메세나 콘서트를 시작으로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 제주메세나 대상 시상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올해 제주메세나대상 기업에는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농협 제주영업본부가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또 결연 행사로 인연을 맺게 된 기업은 33개, 예술단체나 예술인은 29곳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 2019.12.10(화)  |  양상현
  • 문화와 생활
  • 1. 제주, 독립을 외치다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공연 '제주, 독립을 외치다'가 오는 14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은 3.1 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습니다. (일시: 12월 14일, 장소: 설문대여성문화센터) 2. 제주를 탐하다 현대여성제주작가협회가 내일 (12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 1전시실에서 '제주를 탐하다'를 주제로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공예와 사진, 서각, 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회원들이 출품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일시: ~12월 12일, 장소: 제주도문예회관 제1전시실) 3.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대한항공이 내일(12일)까지 제주국제공항 국내선청사에서 '제26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합니다. 지난 7월과 8월에 진행한 공모전에서 선정된 63점의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일시: ~12월 12일, 장소: 제주국제공항 국내선청사) 4. 박태이, 제주를 사랑하고 그리다 제주 출신 고 박태이 작가의 유작전 '박태이, 제주를 사랑하고 그리다'가 오는 15일까지 전시공간 새탕라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박 작가들의 친구들이 그의 유작을 모아 개최한 이번 전시에서 제주를 주제로 강렬한 색을 이용한 그의 생전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일시: ~12월 15일, 장소: 전시공간 새탕라움) 5. 삶의 길, 오르다 무용수 김한결의 무용 공연 '삶의 길, 오르다'가 오는 21일 오후 7시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펼쳐집니다. 이 자리에서 김한결 무용수는 제주 오름의 사계절과 인생을 연결한 춤을 선보입니다. (일시: 12월 21일, 장소: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 문화와 생활 김다현이었습니다.
  • 2019.12.10(화)  |  김다현
위로가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