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7(화)  |  이정훈
경상남도 일원에서 펼쳐진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늘(27일) 폐막한 가운데 제주선수단은 지난해보다 8개 많은 모두 45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제주선수단은 대회 마지막날 배드민턴 남자 15세 이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사대부중이 서울 선발을 3대 0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딴데 이어 수영 여자 10세 이하부 자유형 50미터에서 유원 선수가 29.94초를 기록해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수영은 이번 대회에서만 1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제주대표 효자 종목임을 입증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탐라순력도 이미지 공개…활용 범위 확대
  • 제주특별자치도와 국립제주박물관이 보물인 탐라순력도 이미지를 제주목관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해당 이미지는 출처만 표시하면 별다른 허락 없이 누구라도 활용할 수 있으며 상업적 이용이나 변형, 2차적 저작물 작성도 가능합니다. 특히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통계만 입력하면 이미지를 바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탐라순력도 이미지를 전송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허락을 받아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 2019.12.26(목)  |  양상현
  • 제주도립예술단 조직·운영 체계 개선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립예술단 활성화를 위한 운영계획을 마련해 시행합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도입예술단실무협의회 설치를 조례에 명문화하고 제주도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합니다. 예술단원과 예술단 사무국의 불합리한 정원을 조정하고 전문인력을 충원합니다. 예술단별로 다른 직급이나 보수체계를 단일화하고 자동 승급제 도입과 함께 단원 평정 시기를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조정합니다.
  • 2019.12.26(목)  |  양상현
  • 산지천갤러리 크리스마스 콘서트/오늘까지, 산지천갤러리
  • 산지천갤러리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 갤러리 1층 라운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도문화예술재단이 원도심 활성화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콘서트 첫날인 어제(24일)는 재즈 보컬리스트 '혜원'과 그룹 '오늘'의 무대로 꾸며졌습니다. 둘째날인 오늘은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그룹 오왠과 선우정아가 무대에 오릅니다. 이와함께 갤러리에서는 기획전시도 함께 열려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 2019.12.25(수)  |  최형석
KCTV News7
02:23
  • 체육회장선거, 깜깜이로 전락하나 ?
  • 첫 민간선거로 치러지는 제주도체육회장 선거가 깜깜이 선거로 전락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후보들의 정견발표나 공약을 설명하는 자리 없어 공보물 발송으로 대체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예정자들도 출마 선언을 준비하는 등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송승천 전 제주도체육회 부회장은 오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입니다. 부평국 전 제주도체육회부회장 역시 출마 선언 시기를 저울질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후보자 등록 전부터 관건선거 의혹이 제기되는 등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이번 선거는 깜깜이 선거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주도체육회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들의 공약과 자질을 점검하는 정견발표 등을 생략한 채 공보물로 대체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강군생 / 제주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 대변인(지난 9일)> "선거인 후보자 소개 및 소견 발표와 관련해서는 2개의 투표소 운영과 투표시간을 고려하여 투표일에 행하지 않고 선거인을 대상으로 한 선거 안내 우편발송시 입후보자의 소견 및 공약 사항을 동봉하여 발송하는 것으로 대신하였다." 상급 단체인 대한체육회가 선거관리위원회 의결을 통해 후보자 공개토론회를 허용하기로 했지만 빠졌습니다. 제주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토론회 개최여부는 등록한 후보들의 전원 합의로 결정된다며 아직까지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후보들의 자질을 알릴 수 있는 기자간담회 개최를 검토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후보자 등록은 다음달 4일과 5일 이틀동안 진행되며 후보자간 합의로 토론회가 열릴 경우 1월 14일 이전에 열릴 전망입니다. 사상 처음 민간 체육회장을 뽑는 선거라는 점에서 어느때보다 관심은 높지만 막이 오르기도 전부터 관건선거 의혹 제기에 이어 깜깜이 선거라는 오명까지 쓸 위기에 놓였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9.12.24(화)  |  이정훈
  • 도 체육회장 선거권자 458명 접수…내달 2일 추첨
  • 내년 1월 실시되는 제주도체육회장 선거인단 모집에 458명이 접수했습니다. 제주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가맹단체와 시체육회 등의 추천을 마감한 결과 종목단체 373명과 시체육회 85명 등 모두 45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선관위는 오는 30일까지 명부 작성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2일 오후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추첨을 통해 최종 선거인단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 2019.12.24(화)  |  이정훈
  • [5시 뉴스] 제주도체육회장 선거 깜깜이 전락 '우려'
  • 첫 민간선거로 치러지는 제주도체육회장 선거가 깜깜이 선거로 전락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제주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들의 자질 검증을 위한 공개 토론회 대신 후보 소개와 공약집 등을 담은 공보물 발송으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후보 공약 등은 도체육회 홈페이지 등에 개제하고 내년 1월 8일 입후보자를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한편 후보자 등록은 내년 1월 4일과 5일 이틀동안 진행됩니다.
  • 2019.12.24(화)  |  이정훈
  • 제주국제대 하키팀 선수 5명 국가대표 선발
  • 제주국제대학교 소속 하키팀 선수 5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됐습니다. 대한하키협회가 발표한 국가대표 명단에는 제주국제대 골키퍼 하현수를 비롯해 졸업생까지 모두 5명이 포함됐습니다. 한편 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은 세계랭킹 16위로 지난 달 뉴질랜드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최종 예선전에서 뉴질랜드에 패하며 올림픽 본선행 티켓 확보에는 실패했습니다
  • 2019.12.24(화)  |  이정훈
  • 제주현대미술관, '겨울동화 숲 속의 비밀' 행사 오픈
  • 제주현대미술관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늘(21일)부터 증강현실을 활용한 '겨울동화 숲 속의 비밀' 행사를 진행합니다 오는 31일까지 예정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포토존과 함께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특히 포토존에서 미션을 완료하면 현대미술관과 김창열미술관 무료관람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특별이벤트장에서는 도내 최초로 AR미술관을 도입해 크리스마스 증강현실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 2019.12.21(토)  |  허은진
KCTV News7
02:32
  • 다양한 기부, 따뜻해지는 겨울
  • 시기를 정해놓고 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연말연시, 이맘 때가 다가오면 각종 기부들이 이어집니다.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는 기부방법들을 허은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제주시 노형오거리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입니다. 사랑의 열매 모금을 통해 성금이 쌓이면 목표액의 1%가 올라갈 때 마다 1도씩 상승합니다. 제주지역은 현재 20억 3천만원 가량이 모여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42.5도. 성금은 방송사나 읍면동 주민센터, 금융기관 등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김남식 /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생활이 어렵고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소외계층이 상당히 많습니다. 나눔으로 모두가 행복한 제주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과거 연말 대표적인 기부사례였던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이 과거의 병이라는 인식과 함께 시대가 흐르며 관심이 많이 줄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전국적으로 발행되는 크리스마스 씰은 처음으로 제주와 해녀를 담았습니다. 우체국과 포털 사이트 쇼핑몰 등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고 키링과 이모티콘 등으로도 범위를 넓혔습니다. <서윤식 / 대한결핵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본부장> "특히 이번에 제주도 해녀문화가 크리스마스 씰 (디자인)으로 선정됐습니다. 크리스마스 씰은 구입하고 판매하는 것이 아니고 기부문화로 생각하시고 조금 더 크리스마스 씰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헌옷과 책,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기부할 수 있는 ‘아름다운 가게’에도 연말을 맞아 따뜻한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한 뒤 얻은 수익금을 보육원을 퇴소하는 청소년들의 자립과 국내외 소외 이웃을 돕는데 사용됩니다. 사용 가능한 물품을 기증하면 기부 영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고, 이 영수증을 통해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송미지 / 아름다운가게 제주본부 본부장> "주로 의류들이 많다 보니까 옷만 기증을 받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런데 의류 외에도 다양한 서랍 속에 사용하지 않는 그런 잡화들부터 여러 가지 물건들도 다 기증이 가능합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나눔에 동참하는 관심이 요구되는 요즘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19.12.20(금)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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