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오늘 아침 도내 일간지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제주지역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가
처음 60명대로 줄어들 전망이라고 합니다.
제주일보 사회면부터 보겠습니다.
- 4면.... 연간 교통사고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64명으로....
줄곧 100명을 넘다가 2016년부터 3년 연속 80명대로 줄더니
올해 처음 60명대에 진입한 겁니다.
맞춤형 대책의 결과라고 하는데
자치경찰은
보행자 사고, 그중에도 65세 이상 노인사고가 많은 점,
이륜차 사고가 많은 사고 유형을 찾아내고,
무단횡단이 많은 도로에는 중앙분리대 설치를,
야간에 어두운 횡단보도는 조도를 높이는 등의 개선 대책을 추진해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신문은 적고 있습니다.
- 5면... 수산물
갈치와 광어, 참조기 등 제주산 수산물의 유통비용이
소비자 가격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어민들이 잡은 고기는
산지위판장 중도매인을 거쳐 소비지 도매시장 중도매인,
전통시장이나 대형마트 소매상을 거친후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구조입니다.
이 과정에 유통비용이 50%를 훌쩍 넘어
어민들이 받는 수취율은 절반에도 못미쳤는데
연구원측은
산지에서 소비지 도매시장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거래될 수 있는
유통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제주신보
- 5면.... 따뜻한 겨울
올겨울 유난히 따뜻한 기온 때문에
겨울 의류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올 12월 평균 기온은 10도로 평년보다 무려 1.6도가 높고
산간을 제외하면 눈도 오지 않았습니다.
이런 날씨 때문에
점퍼와 패딩 등 겨울옷을 취급하는 의류매장이 타격을 입고 있다는데....
한 의류매장은 지난해보다 매출이 30%가 줄었다며
올해처럼 힘든 겨울은 처음이라고 어려움을 털어놨다고 합니다.
가전제품도 판매가 부진한데
전기히터나 전기난로, 온수매트 등 난방용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 가량 감소했다고 합니다.
- 3면.... 도민들 택배비
내년부터 도서지역 특수배송비 정보제공이 의무화되면
제주도민들의 택배비 부담이 줄어들지 주목된다고 적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는
전자상거래 정보제공 고시를 개정해 내년 6월 시행에 들어갈 예정인데...개정안은 소비자가 배송비용을 알 수 있도록
배송비용 정보제공을 의무화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소비자들의 알권리와 선택권이 커지고,
업체들의 경쟁을 통해
도서지역에 적용하는 특수배송비 인하를 유도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최근 실태조사에서 도민들은
도서지역이라는 이유로 추가 배송비를 내면서도
20%이상이 이런 사실을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다음은 한라일보
- 1면.... 제주 이주열풍
뜨거웠던 제주 이주열풍이 시들해졌다는 소식, 보도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11월 제주 순유입인구는 104명.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절반.
2017년 11월에 비해서는 10분의 1수준도 안됐다고 합니다.
최근 몇 년간 순이동 인구가 월평균 1000명을 넘던 것과는 달리
2017년 5월이후부터 1년6개월째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습니다.
연간으로 따지면 2014년 이후 4년 연속 만 명을 넘었지만
지난해 8800명, 올해는 3000명을 밑돌 전망이라고 합니다.
- 4면... 애월고
미술 특수목적과를 운영하는 애월고등학교가
이번 대학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애월고등학교 미술과는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결과
재학생 39명 가운데 서울대 1명, 홍익대 5명 등
서울지역 대학에 20명 내외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합니다.
우수한 교사진과 실습환경, 창의적인 공동수업 등으로
아이들의 잠재력을 끌어냈다고 하는데...
다른 지방 특수목적고등학교보다 늦게 출발했지만
좋은 결과를 가져온 이유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애월고는 특수목적과인 미술과가 성공적으로 출발하면서
일반과 학생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제민일보
- 1면... 그 많던 제주방어
지구온난화로 인한 수온상승으로
제주가 방어 주산지의 명성을 잃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도가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방어 생산량은 290톤으로
지난해 생산량의 17%에 그쳤다고 합니다.
지난달 기준 도매시장 가격은
중방어는 8000원,
4kg이상 대방어는 2만5000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50%, 30% 하락했습니다.
이에반해 강원도는 올해 3500톤, 방어 풍년을 맞아서
주산지 타이들이 강원도로 넘어갔다고 합니다.
- 5면... 제주 도심지 (사진)
도심에 몰려든 떼까마귀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은 24일 제주시 연동에서 찍은 떼까마귀의 모습인데
인도와 주차된 차량 위로 배설물이 떨어지고,
지나는 시민들도 배설물을 피하느라 신경을 곤두세워야 한다고 합니다.
여기다 초저녁만 되면 까마귀 우는 소음 때문에 불편이 크다고 하는데요...제주시는 포획에도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떼까마귀는 몽골과 중국, 러시아에서
12월에 국내로 들어와 겨울을 나는데
사람들과의 조화로운 공존방법이 없을까, 안타까운 마음도 들게 합니다.
오늘 신문 기사 살펴봤습니다.
오유진 기자
kctvbest@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