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희망찬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해
해맞이 행사를 찾았습니다.
설렘과 희망 가득했던 시민들의 새해 맞이 표정을
허은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5, 4, 3, 2, 1. 점화!
새해를 알리는 불씨가 활활 타오릅니다.
컴컴했던 하늘에
화려하고 아름다운 불꽃놀이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이어지는 축하공연과 함께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외국인 관광객까지
흥겹게 새해를 맞이합니다.
<스탠드업>
"희망찬 하얀 쥐의 해,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이곳 성산일출봉에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시민들은 새로운 희망과 추억들을
휴대전화를 꺼내들고 담아냅니다.
저마다 새해 소망을 빌며 환한 미소를 짓습니다.
<인터뷰 : 이준혁 / 서귀포시 성산읍>
"2020년이 숫자가 예쁘잖아요. 숫자가 예쁜만큼 성산에 모든 사람들과 제주도에 오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 이유빈 / 제주시 아라동>
"올해도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취업 준비하고 있는데 좋은 곳에 취업됐으면 좋겠습니다."
제주시에서 마련한 용고타고 행사에도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도내 각계각층 33명의 시민대표들이
새로운 도약을 염원하며 북을 울립니다.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힘찬 북소리만큼
시민들의 새해 소망도 희망차기만 합니다.
<인터뷰 : 김은지 / 제주시 아라동>
"대학교에 입학하니까 학점도 잘 받고 대학생활도 열심히 하고 싶어요."
<인터뷰 : 손근수 / 제주시 삼도동>
"간호학과 학생인데 국가고시 합격해서 간호사 자격증을 따는 게 저의 목표입니다."
지난해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가온
경자년 새해.
많은 시민들이
기대감과 설렘으로
희망찬 한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