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평화재단, "미군정, 4.3초토화 작전 사전 인지...극찬"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0.01.12 10:24

제주4.3 당시 미군정과 주한미군사 고문단이
제주에서 자행된 초토화작전을 사전 인지하고 있었고
훌륭한 작전으로 평가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제주4.3평화재단은 지난 6개월 동안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을 중심으로 제주4.3 관련 기록 3만 8000여 매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주한미군사 고문단장 로버츠 공한철 등 미군 보고서에는 제주도에서 소위 초토화작전을 의미하는 단어가 자주 등장했고
로버츠 준장은 공산주의자들을 싹쓸이하기 위해
제주에 군대를 추가 파병하겠다는 채병덕 참모총장의 서한에 대해
극찬한 것으로 기술됐습니다.

평화재단은 이번 조사를 통해 당시 미군정과 군사고문단 수뇌부의 인식을 직접 기록한 자료들을 대거 확보했고
관련 정보를 미 군 최고수뇌부가 공유하고 있었다는 점을
밝혀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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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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