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여행을 하고 돌아간
중국인 여성 관광객이
귀국 후에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은 떨어진다는 게 제주도의 판단이지만
도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확진 중국인 관광객은 50대 여성입니다.
이 여성은 지난달 25일 중국으로 돌아간 다음날인 26일
발열 증세를 보였고,
나흘 뒤인 30일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시 제주에는 중국 춘추항공편으로 딸과 함께 들어와
4박 5일간 제주관광을 즐겼습니다.
제주에 머무는 동안에는
발열 같은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은 떨어진다는 판단입니다.
<녹취: 배종면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장>
"중국에 들어갈때도 검역을 하니까 발열 체크했을 때 음성이니까 귀가하셨고 그때부터 열이 나기 시작했으니까 결국 26일 전까지는 증상이 없었다라고 믿을수 있는 근거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제주도는
이 여성이 제주를 방문한 기간 신종 코로나 잠복기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이동 동선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들이 체류했던 호텔 직원 5명을 집중 관찰 대상으로 정하고 자가격리 조치를 내렸습니다.
앞으로도 중앙방침과 관계없이 확인가능한 동선을 확인하고
위험 잠복기 한계선을 고려해 관리대상을 정할 예정입니다.
<녹취:이중환 제주도 도민안전실장 >
"집중관찰 대상자로 정해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 판단해서 조치하고 있고 추가로 커피숍, 식당, 이동수단들에 대해서도 상세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2일 오전 9시 기준
도내 유증상자는 12명이며 진단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