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 확진자 접촉 남성 격리…2차 감염 '0'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0.02.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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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출신 중국여성이
제주를 여행한 직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현재까지 제주지역에 2차 감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12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남성이
제주에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제주도가 긴급히 격리 조치에 들어 갔는데요.

제주도는 오는 7일까지를
바이러스 확산의 잠복기로 보고
방역소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슈퍼 전파자로 불리는
국내 1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12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남성이
제주에 체류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제주도는 경남 진주시보건소로 부터
격리 대상인 A 씨가
지난 2일부터 제주에 있다는 사실을 통보 받고
바로 격리 조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월 23일,
12번째 확진자와 같은 KTX를 이용해
강릉에서 서울역까지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까지 A씨에게 호흡기 증상이나 고열 등
의심 증세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중환 /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
"격리 대상자가 제주에 체류하는 것을 확인하고
즉각 격리 대응했습니다.
최대 잠복기 14일이 경과한 2월 7일 자정 이후로
격리가 해제될 예정입니다."

우한 출신 중국인 여성이 제주 여행 직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현재까지 제주지역에 2차 감염은 없습니다.

제주도는
중국인 B 씨와 직접 접촉했던 11명을 자가 격리하고
같은 비행기를 타고 입도한 중국인 3명을
능동감시대상으로 정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B씨의 이동동선 등을 파악한 결과
더 이상의 밀접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까지 제주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유증상자 26명도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배종면 / 제주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제주도를 떠난 다음에 증상이 생겼기 때문에
현재 기준으로 제주 체류할 때 까지는 전파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잠복기가 종료되는 건 오는 7일.

이번 주말까지가
감염 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면서
제주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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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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