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지역내 전파 없어"…고강도 방역 유지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0.02.13 15:49
영상닫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늘고 있지만
제주는 아직까지 청정 지역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주 보건당국은
의심 증상이 나타난 90명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지금까지는 제주 지역사회에 전파는 없다는
결론을 낼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사태가 종식된 게 아닌 만큼
고강도 방역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즉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지 약 한달.

전국에 확진 환자가 30명 가깝게 발생했고
21명은 여전히 입원 치료 중입니다.

제주도가 선별진료소를 가동한 지난달 27일부터
의심증상을 보인 환자는 꾸준히 접수됐습니다.

중국을 방문한 지 14일 이내이거나
확진 환자와 접촉한 뒤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
의사환자로 분류된 사람은 모두 90명.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진 환자 역시 제주에는 1명도 없는 상황입니다.

제주 방역당국이 코로나19가 지금까지는
지역사회에 전파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린 배경입니다.

<배종면 / 제주도 감염병지원단장>
"혹시나 있을 수 있는 도내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89명 검사 중에서 모두 다 음성으로 나왔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전파는 없다는
결론을 현재까지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안심하긴 이릅니다.

발원지인 중국에서 확진 환자는 물론
사망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국내에도 환자와 접촉자의 격리 상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제주 방역당국은
국내.외 상황이 안정되기 전까지는
고강도 방역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제주공항 국내선과 항만에도
발열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모든 입도객에 대한 밀착 검역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의심 환자를 진료하고 확진 여부를 판단하는
선별 진료소에서 전파 위험을 막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중환 / 제주도 도민안전실장>
"모든 선별진료소에서는 임시 격리 공간과
별도 검체 채취 공간을 마련해 일반 환자들과
의사환자 간 접촉 차단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었습니다."

제주 방역당국은
지금 같은 방역 체계를 유지한다면
감염병이 제주로 유입될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과도한 불안감을 갖기 보다는
방역 과정에 대한 협조와 개인 위생관리를 부탁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기자사진
조승원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