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5(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2.4도, 서귀포 22.1도 등으로 평년수준을 웃돌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2에서 13도, 낮 기온은 20에서 2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산지와 중산간,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3.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탑동 방파제서 40대 여성 바다에 빠져 숨져
  • 어제 오후 2시 30분쯤 제주시 건입동 탑동 앞 방파제에서 48살 여성 조 모씨가 물에 빠진 채 발견돼 해경이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0.02.14(금)  |  김경임
  • 다가구주택 2층서 불, 다친 사람 없어
  • 어제 오전 10시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다가구 주택 2층에서 불이나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1백 4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 2020.02.14(금)  |  김경임
KCTV News7
02:32
  • 공공 미술 작품 관리 사각지대
  • 제주 지역 공공미술 작품은 800여 개가 넘습니다.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마을에서 만든 벽화 등은 공공 조형물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방치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호테우해수욕장 인근에 설치된 조형물입니다. 2014년 제주올레와 예술협동조합이 올레길을 따라 마을의 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곳곳이 뜯겼지만 보수나 철거도 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제주 시외버스 터미널입니다. 2010년 아트스케이프 제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길을 형상화한 작품이 터미널 외벽에 설치됐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본격적인 철거 작업이 한창입니다. 작품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서 철거해달라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버스터미널 내 상인> "(비둘기가) 똥 여기에 싸서 살지를 못해. 매일 아침에 와보면 비둘기 똥 천지야. (외벽 작품에) 앉았다가 똥을 엄청 싸놔서. 뭐가 예뻐? 으이그 짜증나 가지고." 이처럼 예산 등을 이유로 제주 지역 공공미술의 실태 조사는 커녕 보수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2018년 조사한 작품 가운데 정비가 필요한 건 40퍼센트. 관리는 뒷전인 채 작품 개수만 늘어가고 있는 겁니다. 공공미술 관리에 대한 지적이 계속되자 제주도는 2016년 관련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사전에 심의를 거쳐 조형물을 만들고 지속적인 관리도 이뤄질 수 있도록 한 겁니다. 하지만 그 대상이 공공 조형물에 한정돼 있다보니, 마을 벽화 등 공공 미술 작품을 관리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작가가 만든 작품은 허락을 받아야만 철거나 보수를 할 수 있는데, 사실상 작가를 알기 어려운 경우도 많아 방치되는 작품들이 늘어가고 있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공공 미술의 정의를 제대로 내리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합니다. <라해문 / 서귀포시 문화도시 추진위원> "지금 현재까지는 공공미술을 공공 조형물이라는 국한된 개념으로 갖고 있는데 이것을 확장해서 다양한 형태의 예술 행위에 의한 결과물들을 공공미술 작품으로 인정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고" 현재까지 파악된 제주 지역의 공공미술 작품은 8백여 개. 공공 미술이 늘어가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정의가 뚜렷이 내려지지 않는 한 관리 사각지대에 놓일 수 밖에 없어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2.14(금)  |  김경임
KCTV News7
01:48
  • [영농정보] 비닐하우스 화재 '걱정 끝'…전문 컨설팅 지원
  • 영농소식입니다. 비닐하우스의 노후된 난방기나 전기배선은 화재의 주 원인인데요. 정기적인 관리와 점검이 필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농업기술원이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 팀을 꾸려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감귤 비닐하우습니다. 낡은 난방기 청소가 한창인데 얼마나 오래됐는지 새까만 기름 때가 콸콸 쏟아집니다. 난방기 주위로는 기름 때가 굳은 덩어리가 고여 있습니다. 이럴 경우 조그만 자극에도 쉽게 불이 붙을 수 있어 위험합니다. <허영길/ 제주도농업기술원 농업재해팀장> "최근 들어서 연 35건 정도 농업하우스에 화재가 발생하는데 원인이 무엇인지..." 제주지역에서도 비닐하우스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동안 모두 90여 건의 비닐하우스 화재가 발생했는데 이가운데 절반 이상이 노후된 난방기나 절기합선이 원인입니다. 정기적인 관리와 점검으로 화재를 예방해야 하지만 농가에서 일일이 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 이를 돕기 위해 제주도농업기술원이 화재 위험이 높은 비닐하우스 10 곳을 선정했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난방기 제조업체 등으로 구성된 전문 컨설팅팀을 꾸려 현장을 방문하고 화재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김성효 / 한국전기안전공사제주지역본부 기술과장> "3일 동안 농가 전기설비를 다녔는데 전체적으로 차단기나 접지 등 공사를 재시공하는게 좋겠습니다." 이와함께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농가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02.14(금)  |  문수희
KCTV News7
02:06
  • '오락가락' 주차 단속…불편·불만 '가중'
  • 제주시 노형동은 도로마다 불법 주정차된 차량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제주시가 지난해 주정차 단속을 위한 카메라까지 설치했지만 어찌된 일인지 수개월이 지나도록 단속된 적은 한번도 없다고 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대형마트와 주거시설 등이 밀집한 제주시 노형동. 도로 양쪽으로 불법 주정차된 차량들이 줄지어 서있습니다. 중앙선을 사이에 두고 양방향 통행은 도저히 불가능한 상황. 민원 폭주에 제주시는 지난해 단속 카메라가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 설치 5개월이 넘도록 작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한 고정식 카메라가 설치됐지만 수개월이 지나도록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단속 장비 설치 후 한달이내 단속을 실시하는 것과 다릅니다. 그렇다보니 주민들은 인근에 진행중인 드림타워 공사를 위해 봐주는 것이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을 하고 있는 상황. <노형동 주민> "(드림타워 공사) 관계된 차량이 많아서 언제 작동할지 모르겠어요. (카메라 설치한지는 좀 됐는데?) 꽤 오래됐죠." <노형동 주민> "걸려있어도 (단속)안하는데 뭘. 동사무나 시청도 공사업체하고 협력하는데 저희들이 민원 넣는다고 들어 주겠습니까?" 드림타워 공사관계자들도 제주시와 합의가 된 것으로 알고 공사차량은 불법 주차하고 있다 말합니다. <드림타워 공사인부> "공사 끝날 때까지 작동을 안하고 차 지나다는 거 있잖아요. 그것만 단속해요." 제주시는 이같은 주민들의 의심은 사실과 다르다며 홍보가 다른 곳 보다 길게 필요했다는 입장입니다. <강재선 / 제주시 교통행정과 주차지도팀장> "지금 작동 안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이나 인근 상가 분들이 충분한 홍보를 요청해서..." 일관성 없는 주차단속에 주민들의 불편과 불만은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02.14(금)  |  문수희
KCTV News7
02:42
  • "코로나 19 지역내 전파 없어"…고강도 방역 유지
  •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늘고 있지만 제주는 아직까지 청정 지역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주 보건당국은 의심 증상이 나타난 90명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지금까지는 제주 지역사회에 전파는 없다는 결론을 낼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사태가 종식된 게 아닌 만큼 고강도 방역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즉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지 약 한달. 전국에 확진 환자가 30명 가깝게 발생했고 21명은 여전히 입원 치료 중입니다. 제주도가 선별진료소를 가동한 지난달 27일부터 의심증상을 보인 환자는 꾸준히 접수됐습니다. 중국을 방문한 지 14일 이내이거나 확진 환자와 접촉한 뒤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 의사환자로 분류된 사람은 모두 90명.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진 환자 역시 제주에는 1명도 없는 상황입니다. 제주 방역당국이 코로나19가 지금까지는 지역사회에 전파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린 배경입니다. <배종면 / 제주도 감염병지원단장> "혹시나 있을 수 있는 도내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89명 검사 중에서 모두 다 음성으로 나왔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전파는 없다는 결론을 현재까지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안심하긴 이릅니다. 발원지인 중국에서 확진 환자는 물론 사망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국내에도 환자와 접촉자의 격리 상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제주 방역당국은 국내.외 상황이 안정되기 전까지는 고강도 방역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제주공항 국내선과 항만에도 발열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모든 입도객에 대한 밀착 검역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의심 환자를 진료하고 확진 여부를 판단하는 선별 진료소에서 전파 위험을 막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중환 / 제주도 도민안전실장> "모든 선별진료소에서는 임시 격리 공간과 별도 검체 채취 공간을 마련해 일반 환자들과 의사환자 간 접촉 차단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었습니다." 제주 방역당국은 지금 같은 방역 체계를 유지한다면 감염병이 제주로 유입될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과도한 불안감을 갖기 보다는 방역 과정에 대한 협조와 개인 위생관리를 부탁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0.02.13(목)  |  조승원
KCTV News7
06:06
  • [포커스 취재수첩] 연동-노형 예견된 교통지옥... 대책은 답답
  • <오유진 앵커> 교통 지옥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문제 취재한 문수희 기자 나와있습니다. 문기자, 특히 대형 사업자가 들어설 바로 인근 지역 주민들은 무엇보다 주차문제가 가장 걱정이겠습니다? <문수희 기자> 네. 특히 드림타워 인근은 이미 대형 마트와 오피스텔 등이 밀집돼 있습니다. 이미 주민들은 매일같이 주차 전쟁일 치르고 있고 이에대한 스트레스가 굉장했습니다. 저희 취재진도 취재차를 세우는데 애를 먹었거든요. 때문에 불법주차가 만연하고 이로인해 차량 흐름이 더 악화되고 있었습니다. <오유진 앵커> 이 상황에서 차량이 더 몰려든다는 건데, 주차장확보는 어떻게 준비되고 있습니까? <문수희 기자> 드림타워가 본격 운영을 시작하면 시간당 최대 7,8백 대의 차량이 건물을 드나들 것으로 예측됩니다. 수백대의 차량이 동네로 모여든다는 건데. 드림타워 주차장 규모는 1천 5백여 면입니다. 그런데 객실수는 1천 6백 실. 직원만 3천명이 넘습니다. 여기에 쇼핑몰과 카지노 등 각종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까지 몰려들텐데, 단순한 계산으로도 주차장이 부족할 것이란 예측이 나옵니다. 사업자 측은 교통영향평가 심의에 따라 주차면 2백여 면을 주민에게 제공하기로 약속을 한 상태고요. 직원들은 셔틀버스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하는 방법을 찾아보겠다 했지만 아직 조율이 되지 않았습니다. 신세계 면세점도 규모에 비해 주차시설이 충분하겠냐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신세계면제점측이 확보한 전세버스 주차면수는 모두 105면니다. 기존에 영업 중에 있는 다른 면세점과 비교해볼까요. 신라면세점이 1만 1천 제곱미터에 114면, 롯데면세점은 1만 5천 제곱미터에 120면 입니다. 판매 면적 대비 주차장이 작다는 결론이 나오는 이윱니다. <오유진 앵커> 3. 주차대란이 현실화 되겠군요. 교통 지체도 더 심각해 지겠어요...? 안그래도 차가 많이 다니는 동네인데, 공항 우회도로나 아연로 확장이 많은 도움이 될까요? <문수희 기자> 도로가 확충되는 것이기 때문에 교통난해소에는 일부 도움이 되겠죠. 하지만 전문가들은 절대적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먼저 두 도로 모두 개통까진 아직 수년이 남았습니다. 드림타워는 올해 상반기 개장을 할텐데, 공항 우회도로는 4년 뒤에나 개통이 된다고 하고요. 아연로 확장은 아직 시작도 못했으니 당장의 교통 대란이 걱정되는 겁니다. 또 개통이 된다해도 현재 교통 포화량과 예측량을 비교했을 땐 효과가 기대에 훨씬 못미칠 것이란 지적도 있습니다. <오유진 앵커> 교통대란이 해소되겠다 하고 와닿는게 없는데, 교통영향평가심의에도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요.? <문수희 기자> 먼저 가장 큰 문제점은 대책 수립과정을 사업자에 너무 의존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현실과 지역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되기 힘든 부분인데요. 이 과정에선 중간에서 행정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한데 부재한거죠. 또, 드림타워와 신세계 면세점 모두 기존에 계획돼 있던 도로건설 공사 비용을 낸다는 명목으로 심의를 통과하고 있는데, 이렇다보니 결국 다 돈으로 때우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일고 있습니다. <오유진 앵커> 부실한 교통대책으로 발생할 문제는 애꿎은 지역주민들이 떠앉게 될텐데요. 실효성 있는 대책을 위해 좀 더 강도 높은 검증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낍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문 기자 수고했습니다.
  • 2020.02.13(목)  |  문수희
  • '병역 거부' 여호와의증인 신도 무죄 확정…제주 4명
  • 현역 입영을 거부한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에 대한 무죄 확정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은 오늘(13일) 병역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 모씨 등 111명에 대해 무죄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제주지역 병역 거부자도 4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병역법이 개정됨에 따라 대체복무를 할 전망입니다.
  • 2020.02.13(목)  |  최형석
  • 불법 인터넷 사설 경마사이트 운영 일당 징역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최석문 부장판사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경기도의 한 오피스텔에서 38억원대 인터넷 사설 경마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기소된 총책인 41살 A 피고인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범죄 수익금 5억2천여만원의 추징을 명령했습니다. 이와함께 A 피고인의 범행을 도운 나머지 일당에 대해서는 징역 1년에서 1년4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최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의 범행은 사행심을 조장해 건전한 근로의식을 저해하는 등 사회에 끼치는 해악이 크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20.02.13(목)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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