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 주차 단속…불편·불만 '가중'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0.02.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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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형동은
도로마다 불법 주정차된 차량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제주시가 지난해 주정차 단속을 위한
카메라까지 설치했지만 어찌된 일인지
수개월이 지나도록 단속된 적은 한번도 없다고 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대형마트와 주거시설 등이 밀집한
제주시 노형동.

도로 양쪽으로
불법 주정차된 차량들이
줄지어 서있습니다.

중앙선을 사이에 두고
양방향 통행은 도저히 불가능한 상황.

민원 폭주에
제주시는 지난해 단속 카메라가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 설치 5개월이 넘도록
작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한 고정식 카메라가 설치됐지만
수개월이 지나도록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단속 장비 설치 후
한달이내 단속을 실시하는 것과 다릅니다.

그렇다보니 주민들은 인근에 진행중인
드림타워 공사를 위해 봐주는 것이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을 하고 있는 상황.

<노형동 주민>
"(드림타워 공사) 관계된 차량이 많아서
언제 작동할지 모르겠어요.
(카메라 설치한지는 좀 됐는데?) 꽤 오래됐죠."

<노형동 주민>
"걸려있어도 (단속)안하는데 뭘.
동사무나 시청도 공사업체하고 협력하는데
저희들이 민원 넣는다고 들어 주겠습니까?"

드림타워 공사관계자들도
제주시와 합의가 된 것으로 알고
공사차량은 불법 주차하고 있다 말합니다.

<드림타워 공사인부>
"공사 끝날 때까지 작동을 안하고
차 지나다는 거 있잖아요. 그것만 단속해요."

제주시는 이같은 주민들의 의심은 사실과 다르다며
홍보가 다른 곳 보다 길게 필요했다는 입장입니다.

<강재선 / 제주시 교통행정과 주차지도팀장>
"지금 작동 안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이나 인근 상가 분들이 충분한 홍보를 요청해서..."

일관성 없는 주차단속에
주민들의 불편과 불만은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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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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