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또 확진자…대구 방문한 20대 여성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0.02.22 13:57
영상닫기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하룻만에 추가 발생했습니다.

서귀포지역 호텔에서 근무하던 20대 여성 종업원인데,

첫 번째 확진자와 마찬가지로
대구시를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즉각 동선을 파악하고
이 여성과 접촉한 수십 명을 격리조치했습니다.

먼저,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온 지 하룻만에
추가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는 서귀포시 WE 호텔에서 근무하던 22살 여종업원입니다.

제주에서만 벌써 2명째입니다.

이 여성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고향인 대구를 방문한 뒤
제주에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틀 뒤인 18일부터
두통과 몸살 같은 증상을 보인 것에 미뤄
제주가 아닌 대구에서 감염됐다는 게 보건당국 판단입니다.

< 배종면 / 제주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
증상 발현이, 2월 18일 새벽 3시 30분경에 몸이 안좋다고 인지한 만큼 제주도에서 감염됐다기 보다는 대구에서 감염되지 않았나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 같은 증상으로 해열제를 복용하다가
어제 선별진료소를 거쳐
오늘 새벽 보건환경연구원 검사를 받은 결과
1차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이어 질병관리본부 정밀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이 나오며
최종 확진 환자로 분류됐습니다.

현재 이 여성은 제주대병원 음압병실에서 격리 치료 중입니다.

해당 여성이 제주로 돌아온 16일부터 어제까지
엿새 동안의 동선 가운데
근무했던 호텔과
방문한 주점, 대형마트, 병원 등은 임시 폐쇄했습니다.

호텔 직원과 숙소 룸메이트 등은 자가 격리조치했습니다.

< 이중환 /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 >
CCTV 밤샘 조사를 통해서 동선 확인, 접촉자 관리, 즉시 폐쇄가 가능한 곳들을 폐쇄 조치, 방역 조치 등을 계속해서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 환자의 정확한 동선을 파악하는 한편
대구 신천지 교회와의 연관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기자사진
조승원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