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신도 1명 '음성'…이동경로 파악 못해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0.02.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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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도 신천지 교회 신도가 발열과 두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해당 신도가 중앙방역대책본부로 부터 코로나19 유증상자로 분류됐지만 제주도는 신천지교회와의 관련성은 물론 이동 경로 파악에 한계를 보이면서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신도 명단 확보에도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에서도 신천지 교회 신도 1명이 발열과 두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긴급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23일) 제주지역 신천지 신도 1명이 코로나19 유증상자로 분류됐다며 제주도에 통보했습니다.

제주도는 해당 신도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고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검사 결과 다행이 음성 판정 났지만 잠복기가 끝날 때 까지 격리 조치할 예정입니다.

<이중환 /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
"제주지역에 신천지신도 유증상자 1명이 있다는 통보를 받고 즉시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제주지역에 있는 신천지 신도 유증상자를 통보한 것은 해당 신도가 대구 교회 집회에 참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제주도는 중대본으로부터 해당 신도의 명단과 조치 이행을 통보 받았을 뿐 연관성 등에 대해서는 전혀 파악하지 못해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임태봉 /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여성국장>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내용 자체가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후속을 파악하고 있고..."

제주도는 이번 유증상자도 제주에서 접촉이 아닌 대구에서 신천지 신도와 접촉에 의한 발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구 방문 당시 이동 경로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 제주지역 신천지 신도들의 명단 확보에도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파악한 도내 신천지교회 관련 시설은 제주시 5군데와, 서귀포시 2군데 등 7군데 입니다. 시설 용도별로 교회 2군데, 선교센터, 교리교실, 공부방, 연수원 등이 확인됐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신도수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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