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코로나 19 관련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정부의 개학 추가 연기에 맞춰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던 긴급 돌봄교실도 연장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또 이달들어 다시 개강하는 학원들에 대한 휴원도 적극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긴급 돌봄 교실이 연장 운영됩니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정부의 추가 개학 연기 발표에 맞춰 긴급 돌봄 교실도 오는 2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새롭게 자녀 돌봄이 필요한 부모들을 위해 5일까지 신청을 추가 접수하기로 했습니다.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교육과 돌봄에 있어서 공백이 없도록 모든 행·재정적 역량을 투입하겠습니다."
약 3주간의 휴업 기간동안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온라인 학습이 강화됩니다. 이를 위해 온라인 학습방을 개설하고, 디지털 교과서 제공 등 학년별로 다양한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학생 생활 지도도 한층 강화됩니다. 특히 다른 지방에서 확진자가 다녀간 PC방에 갔다 감염되는 사례가 보고되면서 청소년들이 다중이용 시설 이용을 자제하도록 지도할 방침입니다.
학원에 대한 휴원도 적극 이끌어내기로 했습니다. 지난 달 60% 가량 휴원에 동참했던 학원들이 이달 들어 개강하는 곳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아이들이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출입하지 않도록 지도하고 학원 휴원도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교육당국은 또 이와 함께 일반인에게 개방하던 학교 체육관 등 교육 시설에 대여도 사태가 수그러들때까지 금지할 방침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