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접촉 21명 파악…자가격리 순차적 해제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0.03.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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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세 번째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왔지만 이로 인한 추가 감염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세 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21명은 건강에 별다른 이상 없이 자가격리 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지역 첫 번째와 두 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됐던 140여 명 역시 이상 증상이 없어 순차적으로 격리 해제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지역에서 세 번째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48살 여성이 다녀간 곳은 5군데. 음식점과 카페, 노래방 등으로 모두 여러 명이 이용하는 시설들입니다.

이들 장소에서 확진 환자와 접촉했거나 같은 공간에 있던 사람은 21명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동안 연락이 두절됐던 택시기사의 소재도 파악돼 전원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공개된 명단에 포함됐던 배달 직원은 확진자와 밀접한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돼 격리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이중환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
"추가적인 확인 결과, 확진자와 배달직원의 진술을 교차 점검하고 두 사람 사이에 밀접 접촉이 없었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확진자는 제주대병원 음압병실에서 격리 치료 중인데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았던 20대 군인과 20대 호텔 여직원 역시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됐던 사람들도 양호한 건강 상태를 유지하면서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두 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던 23명이 자가 격리에서 해제된 것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첫 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를 포함해 모두 143명이 격리 해제됩니다.

<이중환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
"확진자와 접촉한 143명 자가격리자들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자가격리가 해제됩니다. 각 접촉 날짜별로 다르게 됩니다."

한편 제주도는 기존 자가격리자의 경우 연락두절이나 무단이탈 같은 사례가 없었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전담 인력을 늘려 관리한다는 방침입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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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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