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마스크' 까지…불법 행위 '기승'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0.03.0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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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말그대로 마스크 대란이 일고 있는데요. 이같은 마스크 품귀 현상을 악용한 범죄 행위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최근 제주시내 마트에서 판매됐던 마스크 입니다.

일반적으로 보건용 마스크임을 확인해주는 'KF' 마크는 찾아 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이 마스크는 보건용 마스크로 둔갑돼 순식간에 만장이 넘게 팔렸습니다.

최근 그야말로 마스크 대란이 일며 이를 악용한 불법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보건용으로 쓸 수 없는 마스크를 정식 허가 받은 것 처럼 속여 판매한 61살 A 씨를 적발했습니다.

A 씨는 도내 마트 등에서 일명 짝퉁 마스크를 팔면서 허위 보건용 마스크 인증서를 부착해 구매자들을 속였습니다. 이같은 수법으로 A 씨는 모두 1만장이 넘는 마스크를 팔아 2천 만원 상당의 부당 수익을 올렸습니다.

제주에 불법 체류하던 중국인도 마스크 사기 행위를 벌이다 구속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중국인 38살 B 씨는 마스크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 1만장을 팔겠다며 구매 희망자로 부터 2천여 만원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잇따르는 불법 행위에 경찰은 특별단속팀을 꾸려 마스크 불법 판매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습니다.

<신재호/ 제주지방경찰청 수사2계장>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엄정조치 사법처리할 예정이고 위법사항이 아니더라도 원활한 마스크 수급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해 적극 계도해 원활히 수급되도록 하겠습니다."

경찰은 돈을 먼저 요구하며 마스크를 판매하거나 대량 구매를 유도할 경우 불법 판매 행위일 가능성이 높다며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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