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네번째 확진자와 함께 있던 지인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제주 방역당국이
지인의 동선을 공개하지 않아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네번째 확진자의 지인이
지난달 27일 뉴월드마트 신제주점을
혼자 방문한 것 외에는
네번째 확진자와 동선이 같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그러나
이 지인이 네번째 확진자와 별개로
독자적인 동선이 있었는지,
지인이 직장을 출근해
다른사람과 접촉했는지 등에 대해
방역 차원에 도움되지 않는다며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지인이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를 방문한 뒤 코로나에 감염돼
제주를 찾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세부적인 동선을 공개하지 않으면서
혹시 모를 접촉자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