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3일)부터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3차 등교 수업이 시작됩니다.
학생 수가 많은 제주시 동지역 평준화고등학교의 경우 고 1.2학년 학생이 일주일씩 등교와 온라인 수업을 번갈아 하는 격주 등교가 시작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3차 등교 수업이 진행됩니다. 이번에 등교하는 학생은 고1 6천백명을 포함해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 모두 2만6천여명입니다.
최근 제주에 단체 관광 온 경기도 군포 확진자와 관련해 제주 학생 4명이 등교 중지를 안내 받는 등 학교 현장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지만 제주교육당국은 예정대로 등교 수업을 진행합니다.
학생 수가 많은 과밀학교의 경우 학년별 온라인수업과 등교 수업을 번갈아가는 격주 등교도 시작됩니다. 대상은 제주시 동지역 평준화고등학교로 모두 8개교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의 경우 현행처럼 매일 등교하고 고등학교 1학년이 일주일간 등교하면 2학년은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번갈아가며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박주용 / 제주도교육청 부교육감 (지난 달 25일)>
"과대학교는 교육부의 권고사항에 따라 전체 학생 수의 3분의 2 수준 범위에서 교육활동을 하도록 했습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격주 등교는 중학교 1학년이 등교하는 오는 8일부터 적용됩니다. 교육당국은 한달 여간 이 같은 격주 등교를 진행하고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며 연장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오는 8일 중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5,6학년이 학교에 가는 4차 등교를 하면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의 모든 학생이 등교하게 됩니다.
하지만 잠잠하다가도 이따금씩 발생하는 코로나19로 어렵게 등교 수업을 재개한 학교 현장의 긴장감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