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100일 넘게 문을 닫았던 도내 공공시설들이 다시 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운영 시간 조정과 사전예약제 도입 등 시설별로 철저한 방역 준비를 전제로 최소 범위 내에서 개방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입니다.
직원들이 전시품 재배치를 위한 리모델링 작업이 한창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 2일부터 시작된 휴관을 마치고 백여일 만에 다시 문을 열 준비를 하는 겁니다.
<노정래 /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장>
"휴관한지 108일 만에 문 열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방역을 철저히 했고 전시 관람 환경을 바꾸기 위해 일부 전시품 리모델링을 했습니다."
모레(18일)부터 재개관을 하지만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박물관 이용 규칙은 달라졌습니다.
운영시간을 한시간 단축해 자체 방역을 강화하고 시간별로 입장객수를 제한할 예정입니다.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입구에선 발열검사와 만일에 사태에 대비한 명부 작성이 이뤄집니다.
<문수희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장기간 휴관 중이던 도내 공공 문화체육 시설들이 재개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모레(18일)부터 공공시설 휴관 조치일이 종료됨에 따라 도내 박물관과 도서관, 체육 시설이 순차적으로 개방합니다.
한라도서관 등 15개 도내 공공도서관을 시작으로 제주도서관과 같은 도교육청 산하 도서관 6곳도 오는 25일 다시 문을 엽니다. 4.3평화 기념관과 해녀박문관도 휴관 종료일에 맞춰 문을 열고 교육박물관도 오는 25일 재개관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내달 초 까지 공공시설 단계별 개방 운영을 실시하고 코로나19의 확산여부에 따라 단체관람과 행사 등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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