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지역 지하수 관정 14곳에서
병원성세균이 검출돼
지하수 오염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발표한
서부지역 지하수 오염실태와 병원성세균 특성 논문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된 조사에서
서부지역 전체 관정 265개 가운데 14곳에서
살모넬라균과 병원성대장균 같은 세균이 검출됐습니다.
지역별 병원성세균이 검출된 관정은
한림읍이 5개로 가장 많았고
한경면 3개, 애월읍과 서귀포시 각각 2개 등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18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병원성세균이 검출된 것으로 미뤄
지하수 오염이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