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신엄 수박 사러 오세요"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0.07.15 16:26
영상닫기
요즘 한창 수박철이죠...

예년 이맘때쯤 수박 주산지인 애월읍 신엄리에서 수박 축제가 열렸었는데,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취소되면서 지역주민들이 직거래 장터로 대체했습니다.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경임 기잡니다.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일주도로 일대입니다.

도로를 달리던 차들이 길가에 설치된 부스 앞 쪽에 멈춰섭니다. 차에서 내려 직접 손으로 두드려보고 신중하게 수박을 골라 구입합니다.

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에 더 맛있는 수박을 구매할 수 있어 인기입니다.

<김수연 / 제주시 연동>
"엣날에 여기 지나다니다가 우연히 들렀었는데 되게 잘 해주셨어요. (수박이) 맛도 있었고. 가격도 쌌고. 그래서 그 때 느낌이 있어서 또 사려 왔어요."

<이로미 / 제주시 애월읍>
"생산자가 직판하는 거는 좀 믿음이 있잖아요. 믿음이 가고. 매년 저렴하게 (수박을) 팔았어요. 그리고 실제로 맛을 보면 싱싱하고."

코로나 19로 해마다 열리는 수박축제가 취소되자 이를 대신해 직거래 장터가 열리고 있는 것입니다. 시중보다 30퍼센트 정도 저렴한 가격에 수박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강경안 /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장>
"코로나 19로 인해서 매년 진행해 오던 수박 축제를 간소화해서 직거래 장터 안에서 수박 전시, 시식, 할인 행사, 레시피 책자 등을 배부하고 있습니다."

<고순옥 / 애월읍 신엄리 부녀회장>
"비가 많이 와서 지금 수박들도 병이 든 것도 있고 한데. 이제 17일부터는 기온이 올라가요. 기온이 올라가고 날씨가 좀 좋아지면 당도도 더 높아지고 수박 질도 좋아지니까. 이런 거는 걱정하지 마시고."

코로나19에 지리한 장마로 그 어느때보다 힘든 요즘이지만 직거래 장터를 찾는 손님들의 발길에 농가들은 다소나마 위안을 받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기자사진
김경임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