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브리핑] 이정훈R 이어서... "경종 울렸다"
오유진 앵커  |  kctvbest@kctvjeju.com
|  2020.07.20 14:37

앞서 리포트에서 보셨듯
제주사회를 발칵 뒤집은 한림지역 코로나19 사태는
한 고비를 넘긴 듯합니다.
( "한 고비 넘겼다" )

광진구 20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4명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대대적인 검사에도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 1,500명 검사... 추가 확진자 없어 )

한때 한림읍 일대는 이번 사태로
코로나19 지역전파가 시작되는 게 아닌가 하는
공포가 엄습했습니다.

이전에는 거의 모두 다른 지방이나 해외 감염 사례였지만
이번에는 2차 감염이 여러 장소에서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지역감염 시작 공포 엄습.... 여러 장소서 2차 감염)

그런데도 큰 탈 없이 사태가 수습되고 있는 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 한림 주민 적극적 협조 빛나)

1,500명에 가까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검사에 참여했고,
한림오일시장 상인들은 55년만인 어제,
장을 열지 않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1,500명 검체 검사/ 한림민속오일시장, 휴장)
--------

큰 고비는 넘고 있지만
그러나 현재 파악된 밀접 점촉자만 120명.

감염에 대한 공포가 모두 사라진 건 아닙니다.
( 밀접접촉자 120명.... 감염 가능성 남아)

이번 한림읍 사태는
한 사람의 분별 없는 행동이
지역사회를 얼마나 큰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줬습니다.

또한 제주도민은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는다는
최근의 통설이
얼마나 근거가 없는지도 확인시켰습니다.
( "제주도민 안걸린다" 근거 없어 )

그동안 제주가 청정지역일 수 있었던 것은
방역당국과 의료진의 피나는 노력,

그리고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힘겹게 실천한 많은 이들의 노력의 산물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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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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