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지리하게 이어진 장마가 오늘로 끝났습니다.
"가장 일찍, 그리고 가장 길었던 장마"로 기록됐습니다.
보통 장마라고 하면.... 6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한달동안 이어지는 게 보통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시작도 6월 10일로 역대 가장 이른 장마였고, 끝 또한 오늘 새벽까지 이어져 장마기간은 49일.... 1973년 기상관측이래 47년만에 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전 기록 1998년의 47일보다 이틀 더 깁니다.
강수 일수 또한 30일로 1974년 기록한 29일 기록을 새로 갈아치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루가 멀다하고 내린 장마비는 제주지역은 물론 전국의 농작물에도 큰 피해를 줬습니다.
양파, 토마토, 상추 등 채소류의 산지 출하량이 줄면서 가격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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