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발생 JDC서 코로나 검사 누락?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0.08.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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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JDC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연달아 발생하자 제주 방역당국이 밤새 전수검사를 벌여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었는데요,

그런데 실제로는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입주기업 직원 수백명이 검사에서 누락됐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추가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인데, JDC는 검사 안내 과정에 혼선이 있었다는 설명입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짙은 어둠이 내려앉은 가운데 코로나19 검체 검사가 한창입니다.

JDC 사옥에서 지난 24일과 25일 확진자 2명이 잇따라 발생하자 제주도가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밤 늦게 전수검사에 나선 것입니다.

당시 검사 규모는 JDC 직원 230명과 옆 건물을 이용하는 입주업체 직원 150여 명.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JDC에서 추가 전파 우려가 잠잠해지나 싶었는데 불안감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옆 건물을 이용하는 입주기업만 80여 곳에 직원은 400명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전수검사가 아닌 절반에도 못 미쳤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입주기업 관계자>
"확진자가 같은 건물을 이용했는데 전수검사를 다 해도 모자랄 지경에 갑자기 오후 6시에 한다고 해서 퇴근자들은 못 받고, 있는 사람들만 받았다고…. 저쪽에서 확진자가 더 나올까봐 불안하죠."

이에 대해 JDC는 워크스루 검사 당일 전달 과정에 혼선이 빚어졌을 뿐 입주기업을 배제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유경흥 / JDC 안전관리팀장>
"전체적으로 공지를 했는데 검사를 독려하기 위한 전파 와중에 이후에 검체검사를 요구하는 사람들 간 전달 부분에 다소 혼선이 있었습니다."

제주도도 검사 대상이 누락된 사실을 확인하고 JDC 구내식당 방문자 가운데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 검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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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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