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9(목)  |  김지우
오늘 제주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 5시 기준 누적 강우량은 한라산 진달래밭 208.5mm를 비롯해 색달 133mm, 서귀포 69mm, 제주시 31.4mm 등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제주 전역에는 호우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2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00mm 이상 강하게 내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6에서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제주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4.5미터 높이로 높게 일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2
  • 제주 여행 인천 확진자, 주님의교회 교인
  • 제주 여행을 다녀간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서구 81번 확진자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인천 서구 <주님의교회> 교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확진자는 지난 16일과 18일 어머니와 함께 예배에 참석했으며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동안 제주를 방문한 뒤 인천에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2박3일 제주방문 일정동안 이마트 신제주점과 조천읍의 음식점과 호텔, 일도동과 용담동의 식당 등 15곳에서 34명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 여행에 동행했던 해당 확진자의 어머니와 아버지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2020.08.28(금)  |  김수연
  • 길고양이 6마리 죽은 채 발견…경찰 수사
  • 제주시내에서 길고양이 여섯 마리가 죽은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제주시 삼도2동의 한 폐가 근처에서 길고양이 6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으며, 동물보호단체인 제주동물친구들이 누군가 고의로 독극물을 뿌린 것으로 추정된다며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발견 당시 고양이 사체 주변에는 검은 봉지에 사료와 닭고기가 담겨 있었고 의문의 물질이 뿌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0.08.28(금)  |  김경임
  • 제주 전역 '폭염주의보'…내일까지 최대 150mm 비 (9시)
  • 오늘 제주는 흐리고 낮 기온이 32도 안팎으로 무더운 가운데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내일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산간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어젯밤에도 제주 전역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가운데 추자도와 산간을 제외한 제주 전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해상의 풍랑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흐리고 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0.08.28(금)  |  김경임
KCTV News7
02:05
  • [영농정보] 긴 장마에 태풍까지…"품질 관리 철저해야"
  • 올 여름엔 유독 긴 장마 후에 태풍까지 몰아치며 감귤 궤양병 발생량이 평년보다 늘었는데요. 소과나 병해충에 걸린 열매 등 상품성이 떨어지는 열매는 솎아내주고 기상 상황에 따른 관리를 철저히 해줘야 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서귀포시 남원읍의 감귤밭 입니다. 농민들이 아직 익지 않은 감귤 열매를 부지런히 따냅니다. 크기가 너무 작거나 병 든 열매를 솎아내는 작업 입니다. 이웃 농가까지 팔을 걷어 붙이니 바닥에 금새 솎아낸 열매들이 가득 쌓입니다. <김원숙 / 감귤 재배 농가>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열매솎기를 실천하면서 수확 노력비를 줄이고요. 경영비와 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긴 장마에 태풍까지 제주를 휩쓸고 가며 궤양병 밀도가 평년보다 높습니다. 열매가 부풀어 터지는 열과나 갑자기 햇빛을 맞아 생기는 일소 피해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기다 태풍이 추가로 제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아 감귤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크기가 38mm 미만의 소과나 병해충이 발생한 열매는 과감히 선별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9월 초 까지는 나무 밑에 달린 열매 위주로 솎아줘야 수세가 약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태풍이 지나간 뒤에는 이틀 이내에 병해충 예방을 위한 방제를 실시해야 합니다. 타이벡 농가의 경우 비가 온 뒤 타이벡을 걷어 땅을 충분히 말려줘야 역병 등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현광철 / 서귀포농업기술센터 감귤지도팀장> "태풍이 지나간 후 48시간 이내에 날씨가 개는 대로 방제를 철저히 하시도 토양 속에 물이 들어갈 경우 빨리 (타이벡을) 걷어서 말려야 합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열매솎기 실천을 위한 현지 기술 지도를 강화하고 다음주까지 노지감귤 예상생산량 조사를 마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08.28(금)  |  문수희
KCTV News7
02:05
  • 확진자 발생 JDC서 코로나 검사 누락?
  • 최근 JDC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연달아 발생하자 제주 방역당국이 밤새 전수검사를 벌여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었는데요, 그런데 실제로는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입주기업 직원 수백명이 검사에서 누락됐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추가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인데, JDC는 검사 안내 과정에 혼선이 있었다는 설명입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짙은 어둠이 내려앉은 가운데 코로나19 검체 검사가 한창입니다. JDC 사옥에서 지난 24일과 25일 확진자 2명이 잇따라 발생하자 제주도가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밤 늦게 전수검사에 나선 것입니다. 당시 검사 규모는 JDC 직원 230명과 옆 건물을 이용하는 입주업체 직원 150여 명.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JDC에서 추가 전파 우려가 잠잠해지나 싶었는데 불안감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옆 건물을 이용하는 입주기업만 80여 곳에 직원은 400명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전수검사가 아닌 절반에도 못 미쳤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입주기업 관계자> "확진자가 같은 건물을 이용했는데 전수검사를 다 해도 모자랄 지경에 갑자기 오후 6시에 한다고 해서 퇴근자들은 못 받고, 있는 사람들만 받았다고…. 저쪽에서 확진자가 더 나올까봐 불안하죠." 이에 대해 JDC는 워크스루 검사 당일 전달 과정에 혼선이 빚어졌을 뿐 입주기업을 배제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유경흥 / JDC 안전관리팀장> "전체적으로 공지를 했는데 검사를 독려하기 위한 전파 와중에 이후에 검체검사를 요구하는 사람들 간 전달 부분에 다소 혼선이 있었습니다." 제주도도 검사 대상이 누락된 사실을 확인하고 JDC 구내식당 방문자 가운데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 검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0.08.27(목)  |  조승원
KCTV News7
05:27
  • [포커스 취재수첩] 강화된 '거리두기' 무색
  • <오유진 앵커>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는 상황이지만 우리의 방역은 이 정도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문제가 심각한데요, 관련 내용 취재한 김경임 기자와 좀더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김 기자, 직접 취재한 현장들, 어떤 상황이었습니까? <김경임 기자> 네, 현장을 취재해보니 코로나 확산세에 비해 대부분 코로나 방역에 대한 긴장감은 느슨해진 모습이였습니다. 노래방이나 PC방처럼 고위험시설에는 입구에 체온계나 출입자 명부 등이 비치돼 있긴 했습니다. 하지만 손님들이 직접 작성하는 경우도 많다보니 정보를 누락하거나 연락처를 아예 지워버린 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만일의 상황이 발생했을 때 방문자를 빠르게 찾아낼 수 있을지 우려되는 부분이였습니다. <오유진 앵커> 그렇군요. 앞서 리포트를 보니까 고위험시설인 클럽처럼 보이는 곳도 있던데요? <김경임 기자> 네, 새벽 시간제주시내에 있는 한 음식점의 모습입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무척 인기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좁은 공간에 많은 인원이 밀집된 상태에서 술을 마시고 춤을 추면서 마치 클럽을 방불케 하고 있었습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도 많아서 좀 걱정스럽기도 했는데요. 이런 상황이지만 해당 업소는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고위험시설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이처럼 변종 영업을 하는 곳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특히 새벽시간대에 운영되다보니 행정에서 현장을 확인하기가 사실상 힘든 부분도 있습니다. <오유진 앵커> 그렇군요.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제주도가 특별 방역 행정조치가 발동했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김경임 기자> 네, 화면에 보시는 것처럼 각종 모임이나 행사의 규모가 제한됩니다. 주요 내용은 방역 수칙 준수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지켜지지 않을 경우 이에 대한 처벌 조항이 붙었습니다. 그동안 권고에 그치던 것을 좀더 강하게 제재하겠다는 겁니다. <오유진 앵커> 그렇군요. 수칙 등을 위반한 경우는 어떤 조치가 내려집니까? <김경임 기자> 네, 앞으로는 시설별로 방역 수칙 등을 어기면 시설의 관리자는 물론, 이용자에게도 책임을 묻게 됩니다.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최대 3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수칙을 어겼다가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이에 대한 구상권도 청구될 수 있습니다. <오유진 앵커> 장소에 따른 마스크 착용도 의무화됐다고요? <김경임 기자> 네, 현재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된 곳은 유흥주점이나 물류센터 등을 포함한 고위험시설과 대중교통, 공항과 항만 등인데요. 해당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다가 적발되면 관련 법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지금은 시행령을 개정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당분간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인데요. 처벌 조항이 생기긴 했지만 무엇보다 코로나가 하루 빨리 끝나기 위해서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모두의 자발적인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오유진 앵커> 네, 잘 들었습니다. 김경임 기자였습니다.
  • 2020.08.27(목)  |  김경임
KCTV News7
04:15
  • 제주 비껴간 '바비'…더 강한 태풍 오나
  • 제8호 태풍 바비가 당초 예상보다 제주를 더 비껴가면서 우려했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음주 바비보다 더 강한 태풍이 북상할 가능성이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돕니다. 제8호 태풍 바비는 제주도 서쪽을 거쳐 서해로 진입한 뒤 시간당 30에서 35km의 속도로 서해를 빠르게 통과했습니다. 제주를 통과할 당시 최대풍속이 초속 40m에 가까운 강풍이 몰아쳤고 한라산 일대에는 450mm가 넘는 물폭탄을 퍼부었습니다. 태풍 중심 부근에 가지고 있는 강풍 위력은 서해로 북상했던 역대 태풍들 중 가장 강했습니다. <김창문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제8호 태풍 바비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동안에 30도 안팎의 고수온 해역을 지나면서 많은 양의 수증기를 공급받아서 중심기압 945hPa의 매우 강한 강도의 태풍으로 발달했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제주에는 축사 지붕이 날아가거나 건물 외벽이 무너지는 등 소방서 추산 180건 가량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당초 예보 보다 서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직격타는 피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태풍 바비가 제주를 빠져나갔지만 다음주 더 강력한 태풍이 올라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 민간기상업체는 주말 사이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태풍이 발생해 다음달 2일쯤 제주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바다 수온이 여전히 30도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태풍이 발생한다면 바비 보다 더 강한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도 큰 상황입니다. 다만 기상청과 국가태풍센터는 태풍의 발생 여부와 시기, 진로 등은 아직까지 매우 유동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만약 태풍이 발생한다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주의가 요구됩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8.27(목)  |  허은진
KCTV News7
04:15
  • 태풍 바비로 연약해진 농작물…관리 '중요'
  • 긴 장마에 이어 이번 태풍 바비까지 덮치면서 밭이 침수되고 파종한지 얼마 안된 일부 작물은 뿌리가 드러나는 등 피해가 심각한데요. 또 태풍이 북상할 가능성이 있어 농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파종한지 얼마 안된 어린 양배추 위로 세찬 비가 쏟아집니다. 강한 비바람에 양배추가 이러저리 흔들립니다. 제주에 크고 작은 생채기를 남긴 8호 태풍 바비. 특히 파종 중인 월동채소와 수확기에 접어든 농작물 피해가 심각합니다. 서부지역 농작물은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동부지역 당근은 강풍에 의한 뿌리 노출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강대헌 / 월동채소 재배 농가> "피해 많이 있어요. 먼저 심은 양배추들은 많이 흔들려서 피해가 많이 있습니다." 게다가 현재 높은 수온과 기압배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다음주 중 추가 태풍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농작물이 연약해 진 터라 농민들의 걱정은 큽니다. <문수희 기자> "다음주에 또 태풍이 북상할 가능성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월동채소는 지금이 파종 적기인 만큼 태풍 소식에도 더 이상 파종을 미룰 수 없습니다. 때문에 태풍이 오기전 파종을 서두르고 방풍망을 덮는 등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풍망을 덮어두면 강풍에 의한 뿌리 흔들림이나 작물 유실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또 비가 많이 온 뒤에는 병해충 예방을 위한 방제 작업을 반드시 해줘야 합니다. <송상철 / 제주농업기술센터 근교농업팀장> "농작물에는 영양제나 병해충 방제를 위한 약제를 살포해 주시고 시설 작물의 경우 버팀줄과 고정끈을 다시 정비해서 태풍 피해를 최소화 해주시기 바랍니다."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 내습에 철저한 농작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08.27(목)  |  문수희
  • 밭에 세워둔 SUV 차량에 불, 다친 사람 없어
  • 오늘 낮 12시 55분쯤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의 한 밭에서 SUV 차량에 불이나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차 안에 5만원권 70여 장과 핸드폰 등이 있었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0.08.27(목)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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