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게스트하우스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36번과 37번 확진자의 동선이 일부 공개됐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36번 확진자는 지난 24일 오전 수도권 지역을 방문한 뒤 이튿날 제주로 돌아와 남원읍에 있는 은빌레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25일과 26일에는 자택에 머물다가 저녁 8시 이후 자신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로 출근했습니다.
26일 밤에는 제주시 이도2동에 있는 일반음식점 정대와 구피풋을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37번 확진자는 지난 26일과 27일 루프탑정원에 머물며 근무했고 27일 오후 CU 서귀태신로점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40여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방문 장소나 시간대가 겹치는 경우 보건소에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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