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세…1/3 등교 연장되나?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0.09.0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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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도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교육현장은 더 긴장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이런 가운데 과밀학교를 중심으로 학생간 밀집도를 떨어뜨리기 위한 3분의 1 등교 조치가 다음주로 끝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등교 제한 조치의 연장 여부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귀포의 한 초등학교, 게스트하우스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지난 달 말부터 온라인 수업으로 강제 전환된 곳입니다.

교육당국이 남원지역을 포함해 대정과 안덕지역내 모든 학교에 내려졌던 원격수업 전환을 오늘자로 일단 해제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주부터 이 지역 학교들은 재학생 규모에 따라 학년별로 제한적 등교를 실시합니다.

우려했던 학생과 교원으로의 감염 확산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교육당국의 고민은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학생 밀집도를 줄이기 위해 과밀 학교를 중심으로 시행중인 3분의 1 등교 조치가 다음 주 해제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과밀학교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등교인원이 1/3 이내로, 고등학교는 2/3 이내 등교 조치가 시행중입니다.

하지만 최근 온천과 게스트하우스발 집단 감염으로 지역 코로나 위기 상황이 이어지는데다 일부 확진자의 경우 감염 경로는 물론 동선 파악도 늦어지면서 n 차 감염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강화된 등교 제한 조치가 연장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정부가 비수도권 지역을 포함한 전국에 적용하는 거리 두기 2단계를 오는 2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9일이나 10일 쯤 교육부와 현재 시행중인 등교 제한 조치를 포함해 세부 사항에 대해 협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거리 두기 2.5단계 기간을 추가 연장하면서 온라인 중심의 2학기 학사 운영에 또다시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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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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