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속에 제주도가 지금까지 선별적으로 지원하던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오늘부터 전 도민으로 확대해 시작하고 있습니다.
올 겨울 동시에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독감인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의 증세가 비슷한 만큼 인플루엔자라도 사전에 차단해 의료현장에서의 혼선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접종을 두 번 해야 하는 생후 6개월에서 9세 미만의 어린이들이 우선적으로 독감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어 이전에 접종을 받은 적이 있는 어린이들과 임신부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3일부터는 만 19살 이상인 도민들이 무료로 독감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는 접종 후 2주부터 항체가 생기기 시작해 6개월 정도가 유지되는 만큼 늦어도 11월까지는 예방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지정 의료기관과 보건소 등 340개소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