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항 철제 울타리 철거에 대한 입장차를 조명한 KCTV 보도와 관련해 제주도가 울타리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서귀포미항살리기협의회, 항만이용자 대표 등과 간담회를 열고 보안 울타리 시설을 개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현재 새섬과 문섬 등 절경을 가리고 있는 울타리 대신 내년 1억 원을 들여 눈높이 수준으로 낮은 보안울타리를 새로 제작해 시민들의 조망권을 보장하고 항구 내 안전도 관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서귀포미항살리기협의회는 지난 6월 보안 울타리 철거를 요구한 반면, 어선주협회와 수협은 안전사고 위험과 재산관리 문제로 반대 입장을 밝혀 왔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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