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 버스 이용객 감소…운행 감축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0.09.25 10:21

코로나19 여파로 도내 버스 이용객이 줄어들면서
버스 운행도 감축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도내 버스 이용객은 3만 3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줄었습니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관광객 감소와
격주 등교,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준공영제 운송수익도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다음달 5일부터 시내버스 14개 노선 21대,
급행.공항리무진 13개 노선 15대,
관광지순환버스 2개 노선 6대를 감축 운행합니다.

다만 첫차와 막차,
출퇴근 시간대에는 현행대로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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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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