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떠난 자리 대규모 상점가 들어서나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0.11.11 16:24
영상닫기
신화월드를 운영하는 람정제주개발이 지난 4월 제주관광공사 면세점이 철수한 자리에 대규모로 점포들을 입점시켜 운영할 예정입니다.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지난 4월 제주관광공사가 면세점을 철수한 제주신화월드 내 자리입니다.

람정제주개발은 최근 이 비어있는 공간을 활용해 대규모점포를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면세점으로 쓰였던 지하 1층과 2층 공간에 점포 60여개를 설치해 운영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미 지난달 서귀포시에 '제주 프리미엄 전문점'이라는 상호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따라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내 상인회들과 상점가, 유통상생발전협의회 등에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고성봉 / 서귀포시 시장육성팀장>
"대규모 점포 개설 등록 신청이 들어온 상태고 읍면동과 인근 상가, 서귀포시 내 전통시장에 의견을 청취하고 있습니다."

이를 놓고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인근 상인회와 상점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시장 등은 대규모 상점가가 들어서면 지역경기가 활성화 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반면 서귀포시 구도심에 위치한 중정로상가번영회는 경쟁상품 판매 가능성이 높아 상인들에게 타격이 있을 것이라며 반대의 뜻을 보이고 있습니다.

<임상우 / 前 서귀포시중정로상가번영회장>
"서귀포는 인구도 적은 데다가 코로나19로 모든 업종이 타격을 받고 있는데 이런 상점가가 들어선다면 우리로서는 (힘이 듭니다.)"

이에 람정측은 아직 승인이 되지 않은 상태라 어떤 매장이 입점할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고 서귀포시내권과 거리가 있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귀포시가 지역의 의견을 종합해 최종적으로 어떤 판단을 내릴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기자사진
허은진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